ALL 진단을 받은 5살 여아가 식욕부진, 잇몸 출혈, 사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혈액검사결과 백혈구 12… | 마이메르시 MyMerci
아동간호학
문제

ALL 진단을 받은 5살 여아가 식욕부진, 잇몸 출혈, 사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혈액검사결과 백혈구 12,000/mm3, 혈소판 18,000/mm3 일 때 가장 우선적인 처치는?

해설
혈소판의 정상치는 150,000∼400,000/mm3로 50,000/mm3 이하의 경우 자연발생적 출혈의 위험이 높다.

심화 해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진단을 받은 5세 여아는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위험이 높습니다. 보기에 제시된 증상 중 잇몸 출혈, 사지 통증은 혈소판 감소증(Thrombocytopenia)의 흔한 증상입니다. 혈액 검사 결과 혈소판 수치가 18,000/mm3로 매우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정상 범위(150,000-450,000/mm3)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이며 자연 출혈의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변비로 인한 복압 상승과 항문 출혈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관장은 절대 금기이며, 대신 하제를 투여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간호 중재입니다.

ALL 환아는 혈소판 감소로 인해 가벼운 외상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점막이 약한 부위인 잇몸, 코, 항문 등에서 출혈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변비는 배변 시 복압을 상승시켜 항문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관장과 같이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하제를 사용하여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 시 힘을 덜 주도록 도와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혈소판 수치가 20,000/mm3 미만일 경우 자발적인 출혈 위험이 높아지므로 혈소판 수혈(Platelet Transfusion)을 고려해야 합니다.

국가고시에서는 ALL 환아 간호 시 혈소판 감소와 관련된 출혈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적 중재를 우선순위로 판단하는 능력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혈소판 수치와 관련된 정상 범위, 출혈 경향, 간호 중재 등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5살 지민이는 ALL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 지민이는 "다리가 아파요"라고 호소하며 침대에서 일어나려 하지 않았습니다. 간호사는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잇몸을 살펴보니 미세한 출혈이 관찰되었습니다. 혈액검사 결과 혈소판 수치는 15,000/mm3였습니다. 간호사는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혈소판 수혈 처방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민이가 변비로 인해 배변 시 힘을 주다가 출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제를 투여하고 배변 습관을 관찰했습니다. 보호자에게는 혈소판 수치가 낮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낙상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며칠 후 지민이의 혈소판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자 다리 통증도 호전되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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