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여자 아동이 무릎의 뻣뻣함과 통증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며 이것을 관절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동에게 … | 마이메르시 MyMerci
아동간호학
문제

12세 여자 아동이 무릎의 뻣뻣함과 통증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며 이것을 관절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동에게 성장통과 소아류마티스관절염의 차이를 설명한 것으로 적절한 것은?

해설
성장통은 과도한 신체활동을 하고 나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관절이 붓거나 고열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낮보다 밤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마사지를 해주면 증상이 나아진다. 소아류마티스관절염은 낮에도 통증이 계속되며, 통증이 오래가고 관절에 열감, 부종이 동반된다. 고열과 발진은 전신형 소아관절염에서만 나타나고, 혈액검사에서 류마티스인자(RF) 양성, ESR & CRP 상승은 관절염의 유형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심화 해설

정답은 1번입니다. 성장통은 주로 밤에 나타나는 통증으로, 아동기에 흔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날 저녁이나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증 부위는 주로 다리, 특히 허벅지, 종아리, 무릎 뒤쪽에 나타나며 양쪽 다리에 모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통은 특별한 검사 소견 없이 통증만 나타나며, 아침이 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Juvenile Rheumatoid Arthritis, JRA)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관절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킵니다.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 관절의 통증, 부종,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혈액검사에서 염증 수치(ESR, CRP) 상승, 류머티스 인자(RF) 양성 등의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통과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 발생 시간, 검사 결과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이 문제는 성장통과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감별하는 중요한 포인트들을 잘 짚고 있으므로, 각 질환의 특징을 명확히 이해하고 비교하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국가고시에서도 아동의 통증과 관련하여 감별 진단하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므로, 각 질환의 특징적인 증상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번, 3번, 4번, 5번 보기는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장통은 염증성 질환이 아니므로 염증 수치(ESR, CRP)의 상승이나 류머티스 인자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성장통은 고열, 발진, 관절 주변의 열감 및 부종 등의 증상도 동반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12살 지민이는 2주 전부터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특히 저녁 시간과 밤에 통증이 심해져 잠들기 어려워했습니다. 지민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낮 동안 활발하게 뛰어놀았기 때문에 '성장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자 걱정되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간호사는 지민이의 활동량, 통증의 양상, 발생 시간, 부위 등을 자세히 사정했습니다. 지민이는 무릎 주변의 발적, 부종, 열감은 없었고, 낮 동안에는 통증이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혈액검사 결과 염증 수치도 정상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정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는 지민이의 어머니에게 성장통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통증 완화를 위한 마사지, 온찜질 등의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만약 지민이에게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 지속적인 관절 부종,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있었다면,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하고 추가적인 검사를 의뢰했을 것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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