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정답은 3번입니다. 위관영양 시 영양액 주입 전에 관의 개방성을 확인하고 잔류 내용물을 제거하기 위해 증류수를 소량 통과시키는 것은 적절한 방법입니다. 이는 관의 막힘을 예방하고 원활한 영양 공급을 돕습니다.
1번 보기처럼 영양액이 든 주사기를 높게 들면 영양액이 너무 빨리 주입될 수 있어 구토, 복부팽만,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양액 주입 속도는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며, 중력을 이용하여 천천히 주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사기는 30~45도 정도 기울이는 것이 적절합니다.
2번 보기처럼 영양액 주입 시 압력을 가하면 위 점막 손상이나 흡인의 위험이 있습니다. 영양액은 중력을 이용하여 천천히 주입해야 하며, 저항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압력을 가해 주입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4번 보기에서 영양액 주입 후 아동의 체위는 앙와위가 아닌, 두부를 30-45도 상승시킨 반좌위(Fowler's position) 또는 우측臥位(right lateral position)를 30분에서 1시간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영양액의 역류와 흡인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앙와위는 흡인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번 보기에서 영양액 주입 전 흡인한 위 내용물은 잔류량과 성상을 확인하여 환자의 소화 기능과 영양 상태를 사정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상태에 따라 다시 주입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버리는 것이 아니라, 흡인된 위 내용물의 양과 색깔, 냄새 등을 사정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리해야 합니다. 100~200ml 이상의 잔류량은 위 운동 저하를 시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사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이 문제는 위관영양의 기본 원칙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로, 국가고시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각 보기의 옳고 그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숙지해야 합니다. 특히, 영양액 주입 전후의 체위, 흡인된 위 내용물의 처리, 주입 속도와 압력 조절 등은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3세 남아 김민준 환아는 급성 장염으로 입원하여 탈수가 심해 위관영양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담당간호사는 영양액 주입 전에 5cc 주사기에 증류수를 담아 위관의 개방성을 확인하고 혹시 있을 잔류 내용물을 제거했습니다. 이후 준비된 영양액을 주사기에 연결하고, 주사기를 환아의 명치보다 높지 않게 30~45도 각도로 유지하면서 중력을 이용해 천천히 주입했습니다. 영양액 주입 중에는 민준이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며, 복부팽만이나 불편감을 호소하는지 확인했습니다. 주입이 끝난 후에는 민준이의 체위를 30분간 45도 정도의 반좌위로 유지하여 역류와 흡인을 예방했습니다. 또한, 영양액 주입 전 흡인했던 위 내용물의 양과 색깔을 차트에 기록하고, 150ml 이상으로 많았기에 의사에게 보고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