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수두는 Varicella-zoster virus(VZV)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특징적인 수포성 발진을 동반합니다. 수두 환자 간호의 핵심은 전염 예방과 증상 완화에 있습니다. 이 문제에서는 수두 아동 부모 교육에 대한 내용을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5번입니다. 수두는 '가장 먼저 생긴 수포에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전염력을 가지므로 격리가 필요합니다. 모든 병변에 가피가 생기면 전염력이 사라진 것으로 판단합니다.
1번 오답: 감마글로불린은 수두 노출 후 면역글로불린(VZIG)을 의미하는 것으로, 수두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신생아 등)에게 노출 후 예방 목적으로 투여합니다. 이미 수두를 앓고 있는 아동에게는 효과가 없습니다.
2번 오답: 수두 아동은 전염력이 있는 동안 격리해야 합니다. 집에서 쉬게 하는 것만으로는 전염을 막을 수 없습니다.
3번 오답: 수두 백신을 접종했다면 수두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지만, 돌파 감염의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수두 환자와의 접촉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수두 백신 접종 후에도 수두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번 오답: 수두는 일반적으로 붉은 반점(macule)이 먼저 나타나고, 이것이 구진(papule), 수포(vesicle), 농포(pustule), 가피(crust) 순서로 변화합니다. 구강 점막에도 병변이 나타날 수 있지만, 피부 발진보다 먼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5번 정답: 수두는 공기 감염과 접촉 감염 모두 가능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따라서 첫 번째 수포가 나타난 시점부터 모든 수포에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격리해야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전염력이 사라진 것으로 봅니다. 격리는 수두 확산 방지에 매우 중요하며, 환자와 가족에게 격리의 필요성과 기간을 명확히 교육해야 합니다.
수두는 소아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성인이 걸리면 증상이 심할 수 있고, 면역저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 접종이 매우 중요하며, 감염 시 적절한 격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국가고시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는 내용이니 확실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4살 민준이는 어린이집에서 수두에 걸린 친구와 접촉한 후 며칠 뒤, 몸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반점은 점차 물집으로 변했고, 민준이는 심하게 가려워했습니다. 보호자는 민준이를 병원에 데려갔고, 수두 진단을 받았습니다. 간호사는 민준이의 보호자에게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며, 모든 병변에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격리해야 한다고 교육했습니다. 또한,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칼라민 로션을 바르고, 손톱을 짧게 깎아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준이는 약 일주일 동안 격리되었고, 모든 병변에 가피가 생긴 후 어린이집에 다시 등원할 수 있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