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신생아의 심실중격결손, 폐동맥 협착, 우심실 비대, 대동맥 우위는 Fallot 사징(Tetralogy of Fallot, TOF)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이 문제는 TOF 아동에게 나타나는 과다청색증 발작(Hypercyanotic spell, Tet spell) 시 적절한 간호중재를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3번입니다. 과다청색증 발작은 TOF 아동에게서 갑작스럽게 청색증이 심해지는 응급상황으로, 혈액 내 산소 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저산소증을 유발합니다. 이때 슬흉위(knee-chest position)를 취하게 하면 정맥혈 회귀량을 감소시켜 우심실 부담을 줄이고 폐혈류를 증가시켜 저산소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번 보기의 EKG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평가하는 검사로, 혈압저하 자체보다는 부정맥 등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혈압저하 시 가장 우선적인 중재는 원인 파악 및 순환 지지입니다.
2번 보기의 심도자술은 TOF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완치 방법은 아닙니다. TOF의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 교정이 필요합니다.
4번 보기의 경우, TOF 아동은 심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분 제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는 심부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5번 보기의 이뇨제와 심근강화제는 TOF 아동의 심부전 증상 완화에 사용될 수 있지만, 일차적인 치료법은 아니며, 과다청색증 발작 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TOF와 과다청색증 발작은 국가고시에 단골로 출제되는 중요한 개념이므로, 원인, 증상, 간호중재를 확실하게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슬흉위와 같이 즉각적인 간호중재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기억해 두세요!
임상 시나리오
2살 남아 김OO는 Fallot 사징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기다리는 중 갑자기 심한 청색증과 함께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보챔이 심해졌습니다. 활력징후를 측정하니 산소포화도가 60%까지 떨어졌고, 심박수는 분당 180회로 매우 빨랐습니다. 간호사는 즉시 아이를 슬흉위로 눕히고 100% 산소를 공급했습니다. 동시에 의료진에게 상황을 알리고 진정제 투여를 준비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불안해하며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있었고, 간호사는 어머니에게 아이의 상태와 현재 진행 중인 처치에 대해 설명하며 안심시켰습니다. 다행히 아이의 산소포화도는 점차 회복되었고, 호흡곤란도 완화되었습니다. 이후 아이는 수술 전까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