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으로 입원한 6세 아동과 어머니에게 입원 시 안전한 병원생활을 위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아동간호학
문제

외상으로 입원한 6세 아동과 어머니에게 입원 시 안전한 병원생활을 위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입원한 학령전기 아동에게는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 시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하고 침상의 사이드레일을 올려둔다. 낯선 병원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취침시에도 머리맡에 수면등을 켜두고 집에서 사용하던 물건이나 가족사진을 가져오게 한다. 억제대는 치료 중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한다.

심화 해설

정답은 5번입니다. 아동에게 익숙한 물건을 가져오게 하는 것은 낯선 병원 환경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적응을 돕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아동 간호에서는 '퇴행'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퇴행은 아동이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전 발달 단계의 행동을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입원은 아동에게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익숙한 물건은 퇴행을 예방하고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1번은 낙상 위험이 있으므로 옳지 않습니다. 특히 6세 아동은 아직 어리고 외상으로 입원한 상태이기 때문에 혼자 화장실을 가도록 격려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보호자나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이동해야 안전합니다. 낙상 사정 도구(Morse Fall Scale)를 활용하여 낙상 위험도를 평가하고 그에 맞는 중재를 제공해야 합니다.

2번 또한 옳지 않습니다. 억제대 사용은 꼭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 하에 신체 손상 및 낙상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아동의 발달을 저해하고 심리적 불안감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3번 역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어두운 환경은 아동에게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야간에 화장실을 가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낙상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은은한 조명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번은 직장 체온계 사용이 금기는 아니지만, 외상으로 입원한 아동의 경우 추가적인 손상 위험이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고막 체온계나 액와 체온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직장 체온계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윤활제를 사용하고 주의 깊게 삽입해야 합니다.

이 문제는 아동 간호의 기본 원칙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동의 안전, 발달 특성, 심리사회적 요구를 고려한 간호 중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국가고시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유형입니다. 특히, 낙상 예방, 억제대 사용, 아동의 불안 감소 등은 임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주의 깊게 학습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7살 민준이는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팔 골절로 입원했습니다. 낯선 병원 환경에 잔뜩 긴장한 민준이는 칭얼거리며 보호자인 어머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합니다. 담당간호사는 민준이에게 “민준아, 많이 아프고 무섭지? 병원 침대가 낯설지 않도록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담요랑 토끼 인형을 가져와도 괜찮아”라고 말하며 안심시켰습니다. 어머니는 곧바로 집에 가서 민준이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가져왔고, 민준이는 익숙한 물건들을 만지며 조금씩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간호사는 민준이 옆에 앉아 토끼 인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민준이의 불안을 줄여주고 병원 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왔습니다. 민준이는 곧 간호사와도 친해져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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