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뒤대뇌동맥(PCA) 폐색 시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묻고 있어요.
핵심! PCA는 중뇌(Midbrain), 시상(Thalamus), 후두엽(Occipital Lobe) 등에 혈액을 공급하므로, 폐색 시
시상증후군(Thalamic Syndrome), 시야 장애, 운동 조절 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대뇌의 혈관 지배 영역과 그에 따른 임상 증상을 정확히 연결하는 것이 중요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PCA는
바닥동맥(Basilar Artery)의 종말 가지로, 대뒤동맥이라고도 불려요. 주로 대뇌반구의 뒤쪽과 아래쪽, 즉 후두엽과 측두엽 하내측면, 그리고
시상과
중뇌 같은 중요한 심부 구조물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따라서 PCA 폐색 증상은 크게 1) 시상 및 중뇌 손상 증상, 2) 후두엽 손상에 의한 시각 증상으로 나눌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1번 보기 ‘시상증후군’이 정답이에요. PCA의 깊은가지는 시상의 여러 핵군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특히
시상하핵(Subthalamic Nucleus)이나
시상으로 가는 분지가 막히면 심한 감각 장애, 자발성 통증(시상통, Thalamic Pain), 그리고 반대측의 불수의 운동(무정위운동, 무도병 등)이 나타나는 시상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2번 ‘겉질감각상실’은 몸감각겉질(Primary Somatosensory Cortex, S1)이 손상되어 발생하는데, S1은
중간대뇌동맥(MCA)의 위쪽갈래 영역이므로 PCA 폐색의 주 증상이 아니에요.
혼동 주의! 3번 ‘편측 무감각증’은 감각 경로의 병변을 시사하며, 이 역시 PCA보다는 MCA 영역의 몸감각겉질 또는 그 경로 손상과 더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혼동 주의! 4번 ‘교차성 반맹증’은 용어 자체가 잘못되었어요. PCA 폐색으로 인한 시야 장애는 병변의 반대쪽 시야가 절반씩 결손되는
반대측 동측 반맹증(Contralateral Homonymous Hemianopia)이며, 이때 황반부는 보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차성’이라는 용어는 뇌줄기 병변의 특징이에요.
혼동 주의! 5번 ‘손상 같은 쪽 반신마비’는 명백한 오류예요. 대뇌반구 손상으로 인한 마비는 원칙적으로 손상
반대쪽에 나타납니다. ‘같은 쪽’ 마비가 발생하려면 병변이 운동 피질이 아닌 숨뇌 피라미드 교차 이후의 척수 경로에 있어야 하므로, 이는 대뇌동맥 폐색 증상과 거리가 멀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한눈에 비교! 주요 대뇌동맥 증후군을 정리해 볼게요.
| 동맥 | 주요 공급 영역 | 특징적 증상 |
| 앞대뇌동맥(ACA) | 이마엽 내측면, 위운동겉질 다리 영역 | 반대쪽 다리 위주 마비, 배뇨 장애, 무감동 |
| 중간대뇌동맥(MCA) | 이마엽, 관자엽, 마루엽 외측면 대부분 | 반대쪽 얼굴·팔 위주 마비, 언어 장애, 반맹증 |
| 뒤대뇌동맥(PCA) | 뒤통수엽, 시상, 중뇌 | 반대측 동측 반맹증, 시상증후군, 기억력 장애 |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에서는 각 대뇌동맥의 폐색 증상을 구별하는 문제가 매년 거의 출제됩니다. 특히 MCA와 PCA의 차이(팔/얼굴 마비 vs 시야/감각 장애)를 명확히 알아두세요. ACA 폐색 시 나타나는 다리 우세 마비도 빈출 포인트예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시상증후군’이라는 용어를 묻는 것에서 나아가, “우측 PCA 경색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시야 장애는?”이라는 형태로 출제되어 좌측 동측 반맹증을 답하게 하거나, “시상증후군 환자가 호소하는 특징적인 통증은?”이라고 물으며
시상통(Thalamic Pain)의 특성(쓰리고 타는 듯한 중추성 통증)을 묻는 식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