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남성 환자는 뇌졸중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MRI 검사상 뒤대뇌동맥 폐색으로 진단받았다. 환자… | 마이메르시 MyMerci
뇌졸중
문제

70세 남성 환자는 뇌졸중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MRI 검사상 뒤대뇌동맥 폐색으로 진단받았다. 환자의 증상으로 옳은 것은?

해설

뒤대뇌동맥 증후군

• 일시적 반신마비

• 같은쪽 반맹증

• 시상증후군, 웨버증후군

• 떨림, 무도느린비틀림 동작

• 반대측 실조증, 기억력 장애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뒤대뇌동맥(PCA) 폐색 시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묻고 있어요. 핵심! PCA는 중뇌(Midbrain), 시상(Thalamus), 후두엽(Occipital Lobe) 등에 혈액을 공급하므로, 폐색 시 시상증후군(Thalamic Syndrome), 시야 장애, 운동 조절 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대뇌의 혈관 지배 영역과 그에 따른 임상 증상을 정확히 연결하는 것이 중요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PCA는 바닥동맥(Basilar Artery)의 종말 가지로, 대뒤동맥이라고도 불려요. 주로 대뇌반구의 뒤쪽과 아래쪽, 즉 후두엽과 측두엽 하내측면, 그리고 시상중뇌 같은 중요한 심부 구조물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따라서 PCA 폐색 증상은 크게 1) 시상 및 중뇌 손상 증상, 2) 후두엽 손상에 의한 시각 증상으로 나눌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1번 보기 ‘시상증후군’이 정답이에요. PCA의 깊은가지는 시상의 여러 핵군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특히 시상하핵(Subthalamic Nucleus)이나 시상으로 가는 분지가 막히면 심한 감각 장애, 자발성 통증(시상통, Thalamic Pain), 그리고 반대측의 불수의 운동(무정위운동, 무도병 등)이 나타나는 시상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2번 ‘겉질감각상실’은 몸감각겉질(Primary Somatosensory Cortex, S1)이 손상되어 발생하는데, S1은 중간대뇌동맥(MCA)의 위쪽갈래 영역이므로 PCA 폐색의 주 증상이 아니에요.
혼동 주의! 3번 ‘편측 무감각증’은 감각 경로의 병변을 시사하며, 이 역시 PCA보다는 MCA 영역의 몸감각겉질 또는 그 경로 손상과 더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혼동 주의! 4번 ‘교차성 반맹증’은 용어 자체가 잘못되었어요. PCA 폐색으로 인한 시야 장애는 병변의 반대쪽 시야가 절반씩 결손되는 반대측 동측 반맹증(Contralateral Homonymous Hemianopia)이며, 이때 황반부는 보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차성’이라는 용어는 뇌줄기 병변의 특징이에요.
혼동 주의! 5번 ‘손상 같은 쪽 반신마비’는 명백한 오류예요. 대뇌반구 손상으로 인한 마비는 원칙적으로 손상 반대쪽에 나타납니다. ‘같은 쪽’ 마비가 발생하려면 병변이 운동 피질이 아닌 숨뇌 피라미드 교차 이후의 척수 경로에 있어야 하므로, 이는 대뇌동맥 폐색 증상과 거리가 멀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한눈에 비교! 주요 대뇌동맥 증후군을 정리해 볼게요.
동맥주요 공급 영역특징적 증상
앞대뇌동맥(ACA)이마엽 내측면, 위운동겉질 다리 영역반대쪽 다리 위주 마비, 배뇨 장애, 무감동
중간대뇌동맥(MCA)이마엽, 관자엽, 마루엽 외측면 대부분반대쪽 얼굴·팔 위주 마비, 언어 장애, 반맹증
뒤대뇌동맥(PCA)뒤통수엽, 시상, 중뇌반대측 동측 반맹증, 시상증후군, 기억력 장애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에서는 각 대뇌동맥의 폐색 증상을 구별하는 문제가 매년 거의 출제됩니다. 특히 MCA와 PCA의 차이(팔/얼굴 마비 vs 시야/감각 장애)를 명확히 알아두세요. ACA 폐색 시 나타나는 다리 우세 마비도 빈출 포인트예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시상증후군’이라는 용어를 묻는 것에서 나아가, “우측 PCA 경색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시야 장애는?”이라는 형태로 출제되어 좌측 동측 반맹증을 답하게 하거나, “시상증후군 환자가 호소하는 특징적인 통증은?”이라고 물으며 시상통(Thalamic Pain)의 특성(쓰리고 타는 듯한 중추성 통증)을 묻는 식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70세 남성 환자가 갑자기 시야가 잘 보이지 않고 걸을 때 한쪽으로 쏠리는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했어요. MRI상 좌측 PCA 폐색이 확인되었고, 환자는 “오른쪽이 잘 안 보여요”라고 호소하며 오른쪽 팔다리에 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과 저린 감각을 호소합니다. 신경과 의사는 시상증후군으로 진단하고 물리치료 의뢰를 했어요.

평가 및 중재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 주관적 평가(S): 환자가 호소하는 시상통의 양상, 강도(VAS), 악화 및 완화 요인을 면담합니다. 낙상 두려움(Fear of Falling)과 같은 심리적 요인도 평가해요.
- 객관적 평가(O): 시야 검사(Confrontation Test)를 통해 우측 동측 반맹증의 정도를 확인합니다. 감각 평가(Sharp/Dull, 온도감각 등)를 시행하여 반대측 감각 소실 및 통증 과민(Allodynia) 여부를 사정하고, 균형 능력(Berg Balance Scale, TUG)과 보행 양상을 평가합니다. 실조증(Ataxia) 유무도 관찰해요.
- 중재 계획(P): 핵심! 시상통 조절을 위해 경피신경전기자극(TENS)을 우선 적용하고, 마사지, 점진적 감각 재훈련(Desensitization)을 병행합니다. 우측 반맹증에 대한 보상 전략으로 시각 탐색 훈련(Visual Scanning Training)과 환경 수정 교육을 제공해요. 균형 및 보행 훈련 시에는 환측 시야를 보완할 수 있도록 머리 회전을 유도하고,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팡이 사용을 교육합니다.

환자교육 프로토콜:
- 시상통 관리: “통증이 심할 땐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안정을 취하세요. 가벼운 마사지나 냉온 찜질이 도움될 수 있어요.”
- 시야 장애 안전 교육: “집 안 가구 배치를 바꾸지 말고, 보이지 않는 오른쪽 공간을 의식적으로 머리를 돌려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외출 시에는 항상 누군가와 동행하거나 지팡이를 사용해 장애물을 탐지하세요.”

선배 물리치료사의 한마디: “시상증후군 환자는 통증과 시야 장애로 인해 균형을 잡기가 매우 어려워 낙상 위험이 높아요. ‘이 환자에게 가장 위험한 게 뭘까?’를 항상 염두에 두고, 통증 조절과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최우선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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