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간대뇌동맥(MCA; Middle Cerebral Artery) 폐색 시 나타나는 특징적인 임상 증상을 묻고 있어요. MCA는
핵심! 대뇌 반구의 외측면에 혈액을 공급하며, 특히
일차운동겉질(Primary Motor Cortex)과
일차감각겉질(Primary Sensory Cortex)의 넓은 부위를 담당합니다. 이 부위에는 얼굴과 팔을 담당하는 영역이 넓게 분포하고, 다리를 담당하는 영역은 상대적으로 작거나
앞대뇌동맥(ACA; Anterior Cerebral Artery)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MCA 폐색 시에는
핵심! 다리보다 얼굴과 팔에 더 심한 마비가 나타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4번 '다리보다 팔에 더 심한 마비가 나타남'이 정답입니다. MCA는 대뇌겉질의 운동 호문쿨루스(Motor Homunculus)에서 얼굴과 상지를 담당하는 넓은 영역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따라서 MCA가 폐색되면 이 부위에 허혈 손상이 집중되어
얼굴과 팔의 마비가 다리보다 훨씬 심하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상부 우세 편마비 양상을 보여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양측무감각증': MCA 폐색은 전형적으로
손상된 뇌의 반대쪽(반대측)에만 감각 장애를 일으킵니다. 양측성 감각 장애는 뇌간 병변이나 광범위한 양측 대뇌 병변에서 나타나요.
②번 '반대측 반맹증':
혼동 주의! MCA의 깊은 가지인 렌즈핵줄무늬체동맥이 폐색되면 시각로(optic tract)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반맹증은
손상된 뇌와 같은 쪽(동측)에 발생합니다. 반대측 반맹증은
뒤대뇌동맥(PCA; Posterior Cerebral Artery) 폐색의 증상이에요.
③번 '손상된 뇌 쪽의 반신마비':
혼동 주의! 추체로(Pyramidal tract)는 숨뇌(Medulla)에서 교차하므로, 대뇌겉질 손상으로 인한 마비는 반드시
손상된 뇌의 반대쪽(반대측)에 나타납니다. 손상된 뇌와 같은 쪽에 마비가 오는 경우는 드물며 특정 뇌간 병변을 시사해요.
⑤번 '팔보다 다리에 더 심한 마비가 나타남': 이것은
혼동 주의! 앞대뇌동맥(ACA) 폐색의 전형적인 증상이에요. ACA는 대뇌 반구의 안쪽 면에 혈액을 공급하며, 이 부위의 운동겉질은 다리를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ACA 폐색 시에는
팔보다 다리에 더 심한 마비가 나타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뇌혈관 증후군은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신경계 물리치료 영역의 단골 출제 주제입니다. 주요 대뇌 동맥 폐색 증상을 표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아요.
| 혈관 | 주요 마비 부위 | 감각/시각 장애 | 고위 인지 기능 장애 |
|---|
| 중간대뇌동맥(MCA) | 반대측 얼굴, 팔 > 다리 | 반대측 감각 소실 | 실어증(Aphasia), 행위상실증(Apraxia) |
| 앞대뇌동맥(ACA) | 반대측 다리 > 팔 | 반대측 감각 소실 (다리 중심) | 무감동(Apathy), 전두엽 증상 |
| 뒤대뇌동맥(PCA) | 경미하거나 없음 | 반대측 반맹증 | 시각 인식 불능증, 기억 장애 |
개념 정리:
대뇌 혈관 지배 영역에 따른 운동 호문쿨루스의 분포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MCA는 외측면에 분포하므로 얼굴과 팔, ACA는 내측면에 분포하므로 다리 기능 장애가 두드러져요.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동측 반맹증은 MCA 폐색,
반대측 반맹증은 PCA 폐색의 증상입니다. 마비와 시야 장애의 방향을 잘 구분해야 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MCA 폐색은
반대측 편마비(얼굴·팔>다리) + 반대측 감각 소실 + 실어증이 삼위일체로 묶여서 출제됩니다. 특히 우세반구(보통 좌뇌) 손상 시 언어 장애가 동반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