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장하지석고붕대(long leg cast)를 적용한 대상자의 첫째와 둘째 발가락 사이에 자극을 주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활동 / 자기돌봄장애 : 근골격계
문제

왼쪽 장하지석고붕대(long leg cast)를 적용한 대상자의 첫째와 둘째 발가락 사이에 자극을 주는 것은 어떤 이유인가?

해설
비골신경 감각을 확인하고 발목을 뒤로 굽히도록 하고 엄지발가락을 펴보게 하여 운동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하지석고붕대 적용 후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합병증인 신경 압박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신경학적 사정 방법을 묻고 있어요.

장하지석고붕대(롱레그 캐스트)는 무릎과 발목을 고정하기 때문에, 무릎 외측에 위치해 압박에 취약한 비골신경(Common Peroneal Nerve)이 손상될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비골신경은 무릎 뒤쪽에서 갈라져 나와 비골(종아리뼈)의 목 부분을 지나 발까지 이어지는데, 이 부분이 피부에 가까워 외부 압력에 쉽게 노출돼요.

첫째와 둘째 발가락 사이의 피부 감각은 비골신경의 깊은 가지(Deep Peroneal Nerve)가 담당합니다. 이 부위에 가볍게 자극을 주어 감각이 정상적인지 확인하는 것은, 비골신경의 감각 기능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간호 사정이에요. 만약 감각이 둔해지거나 없어진다면, 신경 압박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오답입니다.
  • 척추 협착증: 척추의 문제로 인한 증상은 하지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특정 발가락 사이의 감각만을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요.
  • 대퇴신경: 주로 허벅지 앞쪽과 무릎의 감각을 담당합니다.
  • 좌골신경: 엉덩이에서 시작해 다리 뒤쪽을 지나는 굵은 신경이지만, 발가락 사이의 세부적인 감각은 다른 말초신경이 담당해요.
  • 경골신경: 발바닥의 감각을 주로 담당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롱레그 캐스트 = 비골신경 압박 위험 최고"라는 공식을 꼭 기억하세요. 캐스트 적용 후 신경 혈관 상태 사정은 5P(Pain, Pallor, Paresthesia, Paralysis, Pulselessness)로 평가하며, 비골신경 기능은 발등굽힘(Dorsiflexion)과 발가락 사이 감각으로 확인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병동에서 장하지석고붕대를 적용한 환자를 돌볼 때는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로 관찰하고 중재해야 해요.
1. 즉각적 사정 (캐스트 적용 직후~24시간): 가장 먼저 5P 징후를 확인합니다. 특히, 환자에게 "발가락을 위로 올려보세요(발등굽힘)"라고 지시하여 비골신경 운동 기능을 확인하고, 첫째-둘째 발가락 사이를 살짝 터치하여 감각을 묻습니다. 캐스트 가장자리가 날카롭지 않은지, 피부가 눌리지 않는지도 살펴보세요.
2. 지속적 모니터링 및 교육: 부종이 생기면 신경 압박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환자에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도록(고상법) 교육하고, 부종과 통증이 증가하는지 수시로 확인합니다. "발가락이 저리거나, 찌릿한 느낌이 들면 즉시 알려주세요"라고 강조해야 합니다.
3. 응급 대처: 만약 신경 압박 의심 증상(감각 이상, 운동 장애, 심한 통증)이 나타나면, 이는 응급 상황입니다. 캐스트를 양쪽으로 잘라내어 압력을 해소하는 캐스트 개방(Bivalving)을 의사에게 요청하거나, 준비해야 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캐스트 환자 돌볼 때는 '다리 붕대 속이 괜찮을까?'라는 걱정을 항상 가져야 해요. 발가락 하나하나의 움직임과 색깔, 따뜻한 느낌이 우리에게 주는 신호랍니다. 특히 비골신경은 한번 눌리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니, 초기 발견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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