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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 자기돌봄장애 : 근골격계
문제

자동차 정면충돌 사고로 팔이 끼이면서 상완 개방골절을 입은 환자의 처치로 적절한 것은?

해설
개방성 골절인 경우 감염 방지를 위해 무균 방포로 덮거나 무균 재료가 없으면 아주 깨끗한 헝겊으로 가볍게 덮는다. 절대로 골편부위를 정복하거나 잡아당기지 않으며 골편을 제거하지 않는다. 환부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기 위해서는 부목을 사용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0대 남성이 철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하여 오른쪽 하지를 절단하게 되었다. 이 환자가 목발보행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개방성 상완골 골절은 피부가 찢어지면서 골절 부위가 외부 환경에 노출된 상태입니다. 골수강 내부까지 세균이 직접 침투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린 것이나 다름없어서, 폐쇄성 골절과는 감염 관리의 우선순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상완골 간부 골절 자체는 성인 골절의 1~3%를 차지하며, 개방성 골절은 흔하지 않지만 일단 발생하면 초기 처치가 예후를 좌우합니다 [1].

가장 먼저 기억할 원칙은 돌출된 골편은 절대로 다시 집어넣거나 당겨서 정복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골편 표면에는 이미 도로의 흙, 차량 파편, 옷감 조각 등에 있던 세균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편을 피부 안으로 밀어 넣는 행위는 오염물을 심부 조직 깊숙이 옮겨 심부 감염과 골수염(osteomyelitis)의 위험을 급격히 높입니다. 또한 신경이나 혈관이 골편 사이에 끼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당기면 추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무균 드레싱이나 깨끗한 천으로 노출 부위를 가볍게 덮어 외부 오염을 차단하고, 환부가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으로 고정합니다. 이때 부목은 골절 부위의 위아래 관절을 모두 포함하도록 대는 것이 원칙입니다. 상완골 간부 골절이라면 어깨와 팔꿈치를 함께 고정해야 움직임에 의한 이차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소독약 세척은 병원에서 시행할 수 있는 처치입니다. 사고 현장에서 생리식염수나 소독약으로 상처를 씻어내려 하면 오히려 오염물을 깊숙이 밀어 넣거나, 이미 형성된 혈전을 떨어뜨려 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세척보다 덮어서 보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핵심! 개방성 골절의 초기 처치는 ‘정복 금지, 노출 부위 피복, 부목 고정’의 세 단계로 요약됩니다. 탄력붕대를 감아 압박하는 것은 골절 부위에 직접 압력을 가해 골편 이동과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골편을 곧게 펴는 행위는 금기입니다. 뼈를 맞추는 정복은 반드시 영상 검사와 마취가 가능한 병원에서 시행해야 합니다.

처치적절성이유
탄력붕대로 감아 출혈 예방부적절골절 부위 압박으로 골편 이동과 추가 손상 위험
골절편을 곧게 펴고 붕대 감기부적절정복 시도는 현장 금기, 오염물을 심부로 이동시킴
뼈를 맞추고 부목 고정부적절정복은 병원에서 시행, 현장에서는 정복 없이 고정
돌출 부위를 깨끗한 천으로 싸고 부목적절외부 오염 차단과 움직임 방지라는 두 원칙 충족
돌출 부위를 소독약으로 세척 후 천으로 싸기부적절현장 세척은 오염 심화와 출혈 악화 가능성


상완골 간부 골절은 고에너지 손상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동반 손상 여부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요골 신경이 상완골 뒤쪽을 감고 지나가기 때문에, 상완골 간부 골절에서는 요골 신경 마비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1]. 부목 고정 전후로 손목과 손가락을 젖힐 수 있는지(요골 신경 기능)를 확인해 두는 것이 실무에서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n Acta Orthopaedica educational article: Treatment of adult patients with a humeral shaft fracture.일반논문Ibounig T, Wolf O, Oliver WM, Karimi D, Viberg B, Ratasvuori M, Launonen AP, Lähdeoja T, Rasmussen JV, Rämö L. (2026) · DOI: 10.2340/17453674.2026.45597

임상 시나리오

개방성 골절 현장 처치 3원칙정복 금지, 노출 부위 피복, 부목 고정

돌출된 골편은 절대로 다시 집어넣거나 당기지 않는다. 골편 표면의 오염물을 심부로 옮겨 골수염 위험을 높이고, 골편 사이에 끼인 신경·혈관을 추가로 손상시킬 수 있다.

노출 부위는 무균 드레싱이나 깨끗한 천으로 가볍게 덮어 외부 오염을 차단한다. 부목은 골절 부위의 위아래 관절을 모두 포함하도록 대며, 상완골 간부 골절이면 어깨와 팔꿈치를 함께 고정한다.

부목 고정 전후로 요골 신경 기능을 확인한다. 손목과 손가락을 젖힐 수 있는지 평가하여 상완골 간부 골절에서 흔히 동반되는 신경 마비 여부를 기록해 둔다.

주의

현장에서 소독약 세척은 금기다. 오염물을 깊숙이 밀어 넣거나 이미 형성된 혈전을 떨어뜨려 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다. 세척과 정복은 반드시 병원에서 시행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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