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위장 운동이 회복된 뒤 제공하는 첫 식사는 보리차입니다. 위장에 부담이 적은 맑은 액체부터 시작해 미음, 죽, 일반식으로 단계적으로 올립니다. 우유나 주스처럼 가스를 만들거나 자극이 되는 음료는 첫 식사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심화 해설
수술 후 위장 운동이 회복된 환자에게 제공하는 첫 식사는 보리차입니다.
【왜 보리차부터 시작하는가】
전신마취와 수술은 장의 연동운동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합니다. 장음이 돌아오고 가스가 배출되어 위장 운동이 회복된 것이 확인되기 전에 음식을 주면 복부 팽만, 구토, 흡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복이 확인된 뒤에도 곧바로 일반식을 주지 않고, 위장에 부담이 가장 적은 맑은 액체인 보리차부터 소량 시작합니다. 이론에서도 위장 운동 회복 후 첫 식사를 보리차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보리차를 잘 견디면 미음, 죽, 연식, 일반식으로 단계를 올려 갑니다.
【식사 제공 시 함께 살피는 간호】
첫 식사를 줄 때는 반좌위처럼 상체를 세운 자세를 취해 흡인을 예방하고, 소량씩 천천히 삼키게 합니다. 마신 뒤 오심, 구토, 복부 팽만, 복통이 있는지 관찰하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보고합니다. 복부 수술 후 의식이 없는 환자는 머리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 흡인을 예방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1번의 우유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고 가스를 만들기 쉬워 회복 초기 첫 식사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 보기 3번의 죽은 맑은 액체를 잘 견딘 다음 단계에서 제공하는 음식입니다.
- 보기 4번의 과일주스는 산도가 높고 차가워 위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 보기 5번의 삶은 달걀은 고형식에 해당하므로 회복이 더 진행된 뒤에 제공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