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항이뇨호르몬 결핍으로 소변이 과도하게 나오는 환자에게 필요한 간호는 섭취량과 배설량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요붕증에서 수분 균형이 중요한 이유】
요붕증은 항이뇨호르몬이 부족하여 신장에서 수분을 다시 흡수하지 못해 묽은 소변이 하루 4~5리터 이상 빠져나가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심한 갈증과 탈수, 체중 감소가 나타나고 진행되면 두통이나 쇼크까지 올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마시고 얼마나 배출했는지를 정확히 기록해야 탈수가 진행되는지 판단하고 수액량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섭취량과 배설량 측정이 간호의 기본이 됩니다.
【함께 시행하는 간호 활동】
빠져나간 만큼 채워 주는 것이 원칙이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경구로 보충이 어려우면 정맥으로 수액을 공급합니다. 매일 같은 조건에서 체중을 재고, 소변량과 갈증 정도, 활력징후를 함께 관찰합니다. 갈증을 호소할 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침상 옆에 물을 준비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1번처럼 수분을 제한하면 이미 진행 중인 탈수가 더 심해지므로 위험합니다.
- 보기 2번의 고열량 식이는 대사가 항진되어 체중이 줄어드는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에게 적용하는 식이입니다.
- 보기 3번의 이뇨제는 소변량을 늘리는 약물로, 부종이나 고혈압에 사용하며 요붕증에는 맞지 않습니다.
- 보기 4번의 침상 안정만으로는 수분 손실을 막을 수 없어 이 환자의 우선 간호가 되지 못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