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충수염 수술 후 환자에게 필요한 간호 활동은 체온을 자주 확인하는 것입니다.
■ 체온을 자주 확인하는 이유
충수염 수술 후 가장 경계해야 할 합병증은 복막염입니다. 복막염이 시작되면 발열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나타나므로, 체온을 자주 측정하는 것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체온이 오르거나 복통이 심해지면 지체하지 말고 간호사에게 보고합니다.
■ 충수염 수술 후 금지되는 것
이론에서는 충수염 수술 후 금식을 유지하고 관장, 진통제, 열요법을 금지하도록 정리하고 있습니다. 관장은 장을 자극해 봉합 부위에 부담을 주고, 열요법은 염증을 퍼뜨릴 수 있으며, 진통제는 복막염의 통증 신호를 가려 발견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 가지는 다른 상황에서는 흔히 쓰이는 방법이지만 이 환자에게는 피해야 합니다. 통증이 심하다고 호소할 때에는 임의로 약을 주지 않고 통증의 위치와 양상을 관찰해 보고하는 것이 간호조무사의 역할입니다. 복부 팽만, 반동 압통, 맥박 상승 같은 변화도 함께 살핍니다.
■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1번의 더운물 주머니는 근육 경련이나 순환 증진에는 쓰이지만 충수돌기염에는 사용이 금지됩니다.
- 보기 3번처럼 수술 직후 일반식을 주면 안 되며, 금식을 유지하다가 지시에 따라 단계적으로 올립니다.
- 보기 4번의 관장은 수술 전 장 준비에는 쓰이지만 충수염 수술 후에는 금지됩니다.
- 보기 5번의 진통제를 임의로 먼저 주는 것은 합병증 징후를 가릴 수 있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