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자대는 무릎, 팔꿈치처럼 구부러지는 관절과 뼈가 돌출된 부위에 적용하는 붕대법이다. 환행대는 붕대를 시작하고 끝맺을 때, 사행대는 부목이나 드레싱을 고정할 때 사용한다. 회귀대는 손가락 끝이나 절단면에, 맥수대는 대퇴부나 어깨처럼 두 부위를 연결할 때 사용한다.
심화 해설
붕대법의 종류와 적용 부위를 바르게 연결한 것은 3번입니다.
■ 8자대가 관절에 쓰이는 이유
8자대는 이름 그대로 숫자 8 모양으로 위아래를 번갈아 감는 방법입니다. 무릎, 팔꿈치, 발목처럼 움직임이 큰 관절이나 뼈가 튀어나온 돌출부는 한 방향으로만 감으면 움직일 때 붕대가 밀리거나 흘러내리기 쉽습니다. 8자 모양으로 교차시켜 감으면 관절이 구부러져도 붕대가 제자리를 유지하므로 관절 및 돌출부에 8자대를 적용합니다.
■ 나머지 붕대법의 쓰임새
환행대는 같은 부위를 여러 번 겹쳐 도는 방법으로 붕대법을 시작하고 끝맺을 때 사용합니다. 사행대는 부목이나 드레싱을 고정할 때, 나선대는 굵기가 비슷한 부위에 붕대가 2분의 1에서 3분의 1 정도 겹치도록 감을 때 사용합니다. 나선절전대는 굵기가 급격히 변하는 부위에, 회귀대는 손가락 끝이나 손, 발 같은 절단면에, 맥수대는 대퇴부나 어깨, 유방처럼 두 부위를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 붕대를 감을 때의 공통 주의점
뼈가 돌출된 부위에는 솜을 대고 감아 압박으로 인한 손상을 막습니다. 말단 부위는 끝까지 감지 않고 노출시켜 순환 상태를 관찰할 수 있게 하며, 상처 위에는 매듭을 묶지 않고 느슨하게 감습니다. 감는 방향은 몸의 말단에서 중심 방향으로 향하게 합니다.
■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1번의 환행대는 굵기가 다른 부위가 아니라 붕대법의 시작과 끝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보기 2번의 나선대는 절단면이 아니라 굵기가 비슷한 부위에 겹쳐 감을 때 사용합니다.
- 보기 4번의 회귀대는 부목 고정이 아니라 손가락 끝이나 손, 발 등 절단면에 사용합니다.
- 보기 5번의 맥수대는 붕대의 시작과 끝이 아니라 대퇴부, 어깨처럼 두 부위를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