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분석
이 문제는 해열진통제의 대표적인 약물을 묻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다양한 계열의 약물이 섞여 있으므로, 각 약물의 주요 작용 기전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답 해설
정답은
3.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antipyretic)과
진통(analgesic) 작용을 대표적인 적응증으로 하는 약물입니다
[1]. 이 약물은 아스피린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와 달리 항염증 작용은 거의 없지만, 해열 및 진통 효과가 뚜렷하여 발열과 통증 관리에 일차적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오답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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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스피린(Aspirin): 해열진통제로도 사용되지만, 특히 소아의 바이러스 감염 시 사용하면 라이 증후군(Reye's syndrome)이라는 치명적인 부작용 위험이 있어 해열 목적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에 비해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또한 항혈소판 작용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 목적으로 더 흔히 저용량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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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르핀(Morphine): 마약성 진통제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통증 조절에 사용됩니다. 해열 작용은 없으며, 호흡 억제, 변비, 의존성 등의 부작용이 있어 일반적인 해열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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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생제(Antibiotics):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약물입니다. 감염으로 인한 발열의 원인을 제거할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체온을 낮추는 해열 작용은 없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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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테로이드(Steroids):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가지며,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간접적으로 발열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 억제, 전해질 불균형 등 심각한 부작용이 많아 단순 해열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임상 실무 적용 및 안전성 고려
아세트아미노펜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높고 안전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이로 인해 약물 과다복용의 위험 또한 큽니다
[1]. 실제로 아세트아미노펜은 전 세계적으로 약물 과다복용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미국에서는 급성 간부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1]. 특히 감기약, 진통제 등 여러 복합제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환자가 자신도 모르게 중복 복용하여 독성 용량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간호 실무에서는 환자의 발열 시 불편감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제를 사용하지만, 단순히 체온 수치를 정상화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따라서 아세트아미노펜을 투여할 때는 환자의 체중, 간 기능 상태, 알코올 섭취력 등을 반드시 사정하고,
1일 최대 권장 용량(성인 기준 4,00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과다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간 손상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므로, 복용 약물의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cetaminophen Toxicity일반논문Schaffer DH, Murray BP, Khazaeni B. (2026)
- [2]
Nursing management decisions in fever: a mixed-methods approach to understanding.일반논문Chen LA, Fawcett TN, Chandler C, Weng TW. (2026) · DOI: 10.1016/j.ijnsa.2026.100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