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용기는 수분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용기로 한 번 연 뒤에도 다시 밀봉할 수 있다. 밀봉용기는 미생물 침입을, 밀폐용기는 이물질 침입을 막고, 차광용기는 빛을 차단한다. 용기의 목적이 서로 다르므로 약의 성질에 맞는 용기를 선택해 보관한다.
심화 해설
정답은 2번, 기밀용기는 수분 침입을 막는 용기입니다.
■ 용기별 차단 대상 구분하기
약물 용기는 '무엇을 막느냐'로 나뉩니다. 기밀용기는 수분 침입을 방지하는 용기이며, 한 번 개봉한 뒤에도 다시 밀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밀봉용기는 미생물 침입을 막는 용기로 바이알, 앰플, 수액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밀폐용기는 먼지 같은 이물질 침입을 막고, 차광용기는 빛을 차단합니다.
■ 실무에서 왜 중요한가
용기를 잘못 고르면 약물이 변질됩니다. 약은 30℃ 이하의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며, 라벨이 손상된 약이나 침전물이 생기고 변색된 약은 투여하지 않습니다. 혈청, 예방백신, 인슐린, 간장 추출물, 헤파린, 알부민, 혈액응고인자는 2~5℃ 냉장 보관하고, 마약과 아편제제는 약의 오용을 막기 위해 이중 잠금장치가 있는 약장에 넣어 둡니다. 투여하지 않은 마약은 임의로 버리지 않고 약국에 반납해야 합니다. 좌약처럼 항문, 요도, 질, 귀, 코에 삽입하는 고형 외용제는 실온에 보관합니다.
■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1번의 밀봉용기는 빛이 아니라 미생물의 침입을 막는 용기입니다.
- 보기 3번의 밀폐용기는 미생물이 아니라 이물질의 침입을 막습니다.
- 보기 4번의 차광용기는 이물질이 아니라 빛을 차단하는 용기입니다.
- 보기 5번의 앰플은 습기를 흡수하는 용기가 아니라 미생물 침입을 막는 밀봉용기의 한 예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