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화상(Burn) 후 나타나는
쇼크 단계(Shock Phase)의 병태생리학적 변화를 묻고 있어요. 화상 직후에는 모세혈관 투과성(Capillary Permeability)이 급격히 증가하여 혈관 내 체액이 간질 조직(Interstitial Tissue)으로 대량 이동하는
핵심! '제3공간 이동(Third Spacing)'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순환 혈액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는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상태가 나타나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혈장(Plasma)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면, 혈관 내에는 상대적으로 적혈구, 백혈구 같은 혈구세포(Blood Cells)의 농도가 진해집니다. 이를
혈액농축(Hemoconcentration)이라고 해요. 따라서 쇼크 단계의 핵심 검사 소견은
혈장량 감소와
혈구세포 증가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2번 '혈구세포 증가'가 정답입니다. 혈장이 조직으로 빠져나가면서 혈구세포 용적률(Hematocrit)이 상대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이에요. 이는 탈수(Dehydration) 시 혈액 검사 결과와 유사한 기전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혈장량 증가:
혼동 주의! 쇼크 단계에서는 혈장이 조직으로 유출되어 혈관 내 혈장량은 감소합니다. 혈장량 증가는 수액 보충 후 회복기에나 기대할 수 있어요.
③ 심박출량 감소: 선택지에는 '증가'로 되어 있어 틀렸습니다. 저혈량성 쇼크로 인해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이 줄어 심박출량(Cardiac Output)은 감소합니다.
④ 심박동수 감소: 체내 순환 혈액량 부족을 보상하기 위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심박동수(Heart Rate)는 증가합니다. 이는 쇼크의 초기 징후 중 하나예요.
⑤ 흉터조직 발생: 이는 염증기와 증식기를 거쳐 상처 수축 및 리모델링이 일어나는
치유 단계(Healing Phase)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화상의 회복 단계는 크게 3단계로 나뉩니다. 쇼크 단계 이후에는 죽은 조직이 딱지(가피, Eschar)를 형성하고 분리되는
가피제거단계(Eschar Removal Phase)가 오며, 이후 육아조직(Granulation Tissue)이 형성되고 상처가 수축하는
치유단계(Healing Phase)로 진행됩니다. 물리치료사는 각 단계의 병태생리를 이해하고, 쇼크 단계에서는 생명 유지를 위한 의학적 처치에 집중하고, 치유 단계에서는
반흔 관리(Scar Management)와
구축 예방(Contracture Prevention)을 위한 자세 배치(Positioning)와 운동치료를 제공합니다.
개념 정리
| 회복 단계 | 주요 병태생리 변화 | 물리치료 핵심 |
|---|
| 쇼크 단계 | 혈장량 감소 혈구세포 증가 심박출량 감소 심박동수 증가 | 생명 징후 모니터링 부종 관리 및 자세 배치 |
| 가피제거단계 | 가피(딱지) 분리 및 제거 감염 위험 증가 | 창상 관리 및 감염 예방 관절가동범위 운동 시작 |
| 치유 단계 | 육아조직 형성 및 상피화 반흔 구축 발생 가능 | 반흔 마사지 및 압박 치료 구축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
국시 빈출 포인트
화상 쇼크 단계의 '혈장량 감소와 혈구세포 증가'는 매년 출제되는 핵심 지표예요. 저혈량성 쇼크의 일반적인 혈역학적 변화(심박출량 감소, 심박수 증가, 말초혈관 수축)와 함께 연계하여 암기하면 좋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 병태생리 암기를 넘어, "2도 심재성 화상 환자가 쇼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중재는?"과 같은 임상 적용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 쇼크 단계에서는 수액 보충이 최우선이며, 물리치료는 생명 징후 안정 이후에 시작됨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