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바로 누운 자세(앙와위, Supine Position)에서 발생하는
욕창(Pressure Injury)의 호발 부위를 묻고 있어요. 욕창은 뼈 돌출부(Bony Prominence)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국소 조직의 허혈과 괴사가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사진 속 환자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등을 침상에 접촉하고 있으므로, 신체 후면부 중 가장 돌출된 부위들이 압력을 받게 돼요.
핵심! 바로 누운 자세에서 가장 압력을 많이 받는 부위는 인체의 굴곡을 고려했을 때 뒤통수(Occiput), 어깨뼈(Scapula), 팔꿉머리돌기(Olecranon Process),
엉치뼈(Sacrum), 발꿈치(Calcaneus)입니다. 특히 엉치뼈는 상체의 무게 중심이 실리는 지점이자 피부와 뼈 사이의 연부조직이 매우 얇아
욕창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부위 중 하나예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①번
엉치뼈(Sacrum)가 정답입니다. 척수손상으로 인한 팔다리마비(사지마비, Tetraplegia)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천골 후면에 강한 압력과 전단력이 가해집니다. 감각 소실로 인해 환자가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끼지 못하므로, 2시간마다 체위 변경을 해주지 않으면 심부 조직 손상까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나머지 보기들은 바로 누운 자세가 아닌 다른 체위에서 호발하는 부위이거나 압력을 덜 받는 부위입니다.
②번
무릎뼈(슬개골, Patella)는
혼동 주의! 주로 엎드린 자세(복와위, Prone Position)에서 앞면이 압박받아 욕창이 호발하는 부위입니다.
③번
앞정강뼈(경골 전면, Tibial Crest) 역시 엎드린 자세에서 압력을 받으며, 피하조직이 매우 얇아 욕창 위험이 높은 부위입니다.
④번
안쪽 복사뼈(내측과, Medial Malleolus)는
혼동 주의! 옆으로 누운 자세(측와위, Side-lying Position)에서 아래쪽 다리의 내측과가 침상에 직접 닿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⑤번
위앞엉덩뼈가시(전상장골극, ASIS)는 엎드린 자세에서 호발하며,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도 측면의 뼈 돌출부이기 때문에 욕창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침상과 직접 닿지 않는 부위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다양한 체위별 욕창 호발 부위를 반드시 구분할 수 있어야 해요. 척수손상 환자의 피부 관리 및 욕창 예방은 매우 중요한 중재 목표 중 하나입니다. 욕창 예방을 위한 체위 변경은
최소 2시간마다 시행하며, 휠체어 사용 시에는
15~30분마다 팔굽혀펴기(Push-up)를 통해 엉덩이 압력을 해소해야 합니다.
한눈에 비교!
| 체위 | 주요 욕창 호발 부위 |
|---|
| 바로 누운 자세 (Supine) | 뒤통수, 어깨뼈, 팔꿉머리돌기, 엉치뼈, 발꿈치 |
| 옆으로 누운 자세 (Side-lying) | 귀, 어깨봉우리, 갈비뼈, 큰돌기, 복사뼈 |
| 엎드린 자세 (Prone) | 이마, 무릎뼈, 앞정강뼈, 발등 |
| 앉은 자세 (Sitting) | 궁둥뼈결절 |
국시 빈출 포인트
욕창 문제는 단순히 부위만 묻는 것을 넘어,
욕창 단계 평가와 함께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요. 1단계(비창백성 발적)부터 4단계(뼈, 힘줄 노출), 그리고 심부조직 손상 의심 단계까지 구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척수손상 환자에서
욕창 예방 교육은 물리치료 중재의 일부로 반드시 들어간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암기 팁
"바로 누우면
뒤가 닿는다" →
뒤통수,
뒤꿈치, 어깨(등 뒤), 엉치(등 뒤). 이 중 가장 중심에 있고 압력이 집중되는 곳이 엉치뼈라는 점을 연상하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