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번은 폴리도뇨관 삽입이 필요하며, ③, ④, ⑤번은 도뇨관 삽입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전립샘비대증처럼 요도가 좁아진 경우 배뇨 시 방광을 완전히 비울 수 없어 잔뇨량이 증가하게 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단순도뇨(일회성 도뇨)의 적응증을 묻는 문제입니다. 단순도뇨는 요로폐쇄나 급성 요폐, 무균뇨 검체 채취, 잔뇨량 측정 등 일시적인 목적으로 도뇨관을 삽입했다가 즉시 제거하는 간호술입니다.
정답인 4번은 전립샘비대증(BPH)으로 인해 잔뇨량이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 경우,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아 잔뇨가 쌓이고, 이는 요로감염이나 신장 손상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잔뇨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방광을 비우기 위한 일시적인 목적으로 단순도뇨가 적절한 중재입니다.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 혼동 주의! 1번(방광세척): 방광세척은 지속적인 세척과 배액이 필요하므로, 폴리도뇨관(유치도뇨관) 삽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2번(야뇨): 야뇨증은 도뇨관 삽입보다는 행동치료, 약물치료 등 다른 접근법이 우선입니다.
• 3번(달리기 시 요실금): 이는 복압성 요실금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도뇨관 삽입이 아닌 골반근 운동(Kegel 운동)이나 수술적 치료가 표준입니다.
• 5번(다량 수분 섭취): 건강한 신체는 다량의 수분을 섭취해도 스스로 조절합니다. 도뇨관 삽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단순도뇨 vs. 유치도뇨를 구분하는 문제는 자주 나옵니다. "일시적 목적(검체, 잔뇨 측정, 급성 요폐 해결)"은 단순도뇨, "지속적 배액이나 치료(방광세척, 수술 후)"는 유치도뇨라고 기억하세요. 특히 전립샘비대증 환자의 잔뇨량 측정은 단순도뇨의 대표적 적응증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에서 70대 남성 환자가 전립샘비대증 진단을 받고 잔뇨량 의심으로 내원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의사가 잔뇨량 측정을 위해 단순도뇨를 처방했습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무균술 준수: 단순도뇨도 침습적 시술이므로 철저한 무균 기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도뇨관 삽입 전 후 손 위생과 장비 소독을 꼼꼼히 합니다.
2. 환자 교육과 동의: 시술의 필요성과 과정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습니다. 특히 남성 환자에게는 도뇨관 삽입 시의 불편감에 대해 미리 알려주어 불안을 줄입니다.
3. 정확한 잔뇨량 측정 및 기록: 도뇨관을 통해 배출된 소변량을 정확히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잔뇨량이 100-150mL 이상이면 비정상으로 판단합니다.
4. 삽입 후 관찰: 도뇨관 제거 후 처음 자발 배뇨 시 통증이나 출혈이 없는지 관찰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단순도뇨는 간단해 보이지만, 한 번의 시술로도 요로감염(UTI)을 유발할 수 있어요. 무균 기술은 절대 타협하지 마세요. 그리고 환자 분께 '일시적으로 넣었다 바로 뺍니다'라고 설명하면 심리적 부담을 많이 덜어드릴 수 있어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