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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공포(phobia): 방어기전
매몰되었던 경험이 좁은 장소로 상징화되고 불안과 두려움이 좁은 장소로 전치되는 것
| 보기 | 방어기전 | 이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 이유 |
|---|---|---|
| 1 | 전환(conversion) | 심리적 갈등이 신체 증상(마비, 실성 등)으로 표현되는 기전이다. 이 대상자는 좁은 장소에서 자율신경계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는 공포 반응의 생리적 동반 증상이지 갈등 자체가 신체 증상으로 전환된 것은 아니다. |
| 2 | 취소(undoing) | 이미 행한 생각이나 행동을 무효화하려는 상징적 행위를 통해 죄책감을 줄이는 기전이다. 이 사례에는 그러한 보상적 행동이 나타나지 않는다. |
| 3 | 합리화(rationalization) | 받아들이기 어려운 감정이나 행동을 그럴듯한 논리로 정당화하는 기전이다. 이 대상자는 자신의 반응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거나 변명하지 않는다. |
| 4 | 주지화(intellectualization) | 불안을 유발하는 감정적 측면을 배제하고 추상적·이론적 사고에 몰두하여 정서를 회피하는 기전이다. 이 대상자는 감정을 사고로 대체하지 않으며, 오히려 신체 증상이 두드러진다. |
외상 사건의 극심한 공포는 자아가 직접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원래 대상에서 분리되어 중성적 자극으로 옮겨간다. 이 과정에서 좁은 장소 같은 특정 대상이 원래 공포를 대신하는 상징이 된다.
대상자가 좁은 장소에 들어가면 심계항진, 식은땀, 구역·구토 같은 자율신경계 각성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는 매몰 당시의 공포 반응이 상징을 통해 재경험되는 것이다.
전환은 갈등이 신체 증상으로 표현되는 기전이고, 상징화는 공포가 특정 대상으로 옮겨가는 기전이다. 공포 반응의 생리적 동반 증상을 전환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구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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