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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기행증(mannerism)
얼굴을 찌푸리거나 독특한 제스처 또는 걸음걸이 같은 이상한 버릇, 표정 또는 습관적인 말 등
기행증은 개인의 성격이나 정서 상태와 연결된 습관적 동작으로, 환자 본인에게는 어느 정도 의미나 목적이 있습니다. 눈을 껌뻑이는 버릇, 특정 상황마다 시계를 보는 행동, 일 시작 전 손바닥을 마주치는 동작 등이 대표적입니다.
상동증과의 감별이 핵심입니다. 상동증은 몸 앞뒤로 흔들기, 머리 부딪치기처럼 의미를 찾기 어려운 충동적 반복 운동인 반면, 기행증은 독특한 걸음걸이나 인사법처럼 습관화된 개인적 표현입니다.
임상에서는 환자의 평소 행동 패턴과 비교하여 그 동작이 새로 생겼는지, 특정 상황에서만 나타나는지,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함께 사정해야 합니다. 기행증은 관찰자 간 평가 일치도가 낮을 수 있어 객관적 측정이 필요합니다.
같은 동작이라도 문화적 맥락이나 개인의 평소 성격을 모르면 단순한 버릇인지 병적 징후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제한적·반복적 행동의 초기 지표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발달력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