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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하거나 누군가 자신의 생각을 가져갔다는 사고과정의 장애
| 구분 | 사고박탈 | 사고지연 | 피해망상 |
|---|---|---|---|
| 핵심 증상 | 생각이 외부로 빠져나가거나 도둑맞음 | 생각이 천천히 떠오르고 말이 느려짐 | 누군가 나를 해치거나 감시한다고 믿음 |
| 주관적 경험 | 생각의 소유권 상실 | 생각의 속도 저하 | 위협에 대한 두려움 |
| 주로 동반되는 질환 | 조현병 | 주요우울장애 | 조현병, 망상장애 |
| 환자 표현 예 | "생각을 가져갔어요" | "머리가 멍해요, 생각이 안 떠올라요" | "누가 나를 해치려 해요" |
환자가 생각이 외부로 빠져나가거나 도둑맞았다고 표현하면 사고박탈을 의심한다. 이는 단순히 말이 느린 것이 아니라 사고의 소유권 상실을 경험하는 자아경계 장애이다.
감별에서 사고지연은 생각이 천천히 떠오르는 속도의 문제로 우울증에서 흔하고, 피해망상은 해치거나 감시한다는 내용이므로 "생각을 가져갔다"는 표현과 구별한다.
면담 시 환자의 표현을 그대로 기록하고 정신상태검사(MSE)에서 사고과정의 장애로 평가한다. 사고박탈은 슈나이더 일급 증상에 포함되어 조현병 진단의 특이도가 높다.
"머릿속이 비었다"는 호소만으로 사고박탈을 단정하지 말고, 외부 힘에 의해 제거되었다는 망상적 해석이 동반되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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