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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정신과 의사로 이전에 dementia praecox(조발성 치매)로 불리던 것을 schizophrenia(조현병)로 개칭 명명함
오이겐 블로일러는 1911년에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를 조현병(schizophrenia)으로 개칭하였다. 이는 단순한 인지 저하가 아니라 사고·감정·행동의 통합 기능 분열이 핵심이라는 관점의 전환이었다.
블로일러는 같은 시기 자폐증(autism) 개념도 처음 기술하였다. 조현병 환자가 현실과 단절되고 내면 세계로 철수하는 경향을 명명한 것으로, 이후 레오 카너와 한스 아스퍼거가 별도의 발달장애를 설명하며 차용하였다.
크레펠린은 조현병의 전신 개념인 조발성 치매를 정립한 사람이고, 블로일러는 그 이름을 schizophrenia로 바꾼 사람이다. 두 사람의 역할을 구분하여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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