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남아가 신증후군으로 입원하였다. 아동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아동의 건강 회복
문제
4세 남아가 신증후군으로 입원하였다. 아동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중재는?
1매 2시간마다 체온을 측정한다.
2고혈압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으로 이뇨제를 투여한다.
3체중 감소를 예방하기 위하여 고열량 식이를 권장한다.
4부종이 관찰되는 경우 매 2시간마다 체위를 변경시킨다.✓ 정답
5소변량 증가에 따른 탈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정맥주입 속도를 높인다.
해설
신증후군 아동의 간호관리는 체액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약물을 투여하며, 감염과 손상을 예방하고, 교육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아동의 활력징후는 4시간마다 확인하며, 저혈압과 빠른맥박은 저혈량증의 임상증상이다. 특히 부종과 탈수의 증상을 사정해야 한다. 피부에 부종이 나타난 경우 보호를 위해 매 2시간마다 체위 변경을 시켜주어야 하며, 사지 부종 부위에 베개를 놓고 혈액 순환이 방해받지 않도록 지지해야 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신증후군 아동의 우선순위 간호중재를 묻고 있어요. 신증후군은 사구체의 손상으로 인해 대량의 단백뇨가 발생하고, 그 결과 혈중 알부민이 감소(저알부민혈증)하여 혈관 내 삼투압이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혈관 내 수분이 조직 간질로 빠져나가 심한 부종이 생기게 돼요.
정답인 4번은 이러한 심한 부종으로 인한 피부 손상(피부 무결성 장애)과 욕창 예방을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중재입니다. 부종이 있는 피부는 긴장되어 쉽게 찢어지고, 혈액 공급이 저하되어 욕창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체위 변경은 피부 압력을 분산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가장 중요한 예방 조치입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을 분석해볼게요.
• 1번 (2시간마다 체온 측정): 감염 예방은 중요하지만, 매 2시간마다 측정하는 것은 수면을 방해하고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일반적인 간호 지침과 맞지 않아요.
• 2번 (지속적 이뇨제 투여): 부종 관리에 이뇨제가 사용되기는 하지만, 신증후군의 근본 원인은 단백 손실이므로 이뇨제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과도한 사용은 저혈량증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위험이 있어요. 약물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투여해야 합니다.
• 3번 (고열량 식이 권장): 단백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를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고단백 식이는 사구체에 부담을 주어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식이는 일반적으로 저염, 적정 단백질, 고탄수화물 식이로 조절됩니다.
• 5번 (정맥주입 속도 높임): 이는 매우 위험한 선택지입니다. 신증후군 아동은 혈관 내 혈액량이 부족한(저혈량성) 상태일 수 있지만, 동시에 조직에는 수분이 가득 차 있어요. 속도를 높이면 부종을 더욱 악화시키고,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신증후군 아동 간호의 ABCD 우선순위를 기억하세요! A (Airway/호흡) 다음으로, B (부종 관리와 피부 무결성)가 매우 높은 우선순위를 가집니다. "부종 부위의 체위 변경"은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수동적 예방 중재로, 약물 투여나 복잡한 처치보다 항상 먼저 고려해야 하는 기본 간호에 해당해요.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피부 사정과 체위 변경 계획 수립: 특히 천골부, 둔부, 발뒤꿈치, 팔꿈치 등 압력을 받는 부위와 부종이 심한 부위를 세심히 관찰합니다. 2시간마다 체위를 변경하는 계획을 세우고, 가족에게 그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2. 부종 부위 간호: 부종이 있는 사지는 베개로 올려 혈액 순환을 돕고, 피부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마사지는 삼가세요.
3. 정확한 체중과 I/O 측정: 같은 시간, 같은 옷(또는 기저귀만)으로 매일 체중을 측정해 체액 변화를 모니터링합니다. 소변의 양, 비중, 단백뇨를 확인합니다.
4. 감염 예방: 면역억제제(스테로이드)를 투여받을 경우 감염에 매우 취약해지므로, 손 씻기와 접촉 예방을 철저히 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신증후군 아동을 볼 때면, 몸은 부었지만 속은 말라있는 상태라고 생각해요. 피부는 팽팽해서 보기만 해도 아플 것 같죠. 약물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안전한 간호는 부드럽게 돌보고 자주 눕혀주는 거랍니다. 그 작은 관심이 큰 합병증을 막는 첫걸음이에요."
핵심 개념
신증후군 (Nephrotic Syndrome) — 사구체 손상으로 인해 대량의 단백뇨, 저알부민혈증, 부종, 고지혈증을 특징으로 하는 신장 질환군입니다. 소아에서는 최소 변화형이 가장 흔합니다.
단백뇨 — 소변으로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배출되는 상태입니다. 신증후군의 진단 기준 중 하나로, 24시간 동안 3.5g 이상의 단백질이 배출되거나, 단회 소변에서 단백질/크레아티닌 비가 2.0mg/m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저알부민혈증 — 혈청 알부민 농도가 정상(3.5-5.0 g/dL) 이하로 감소한 상태입니다. 신증후군에서는 단백뇨로 인해 발생하며, 혈관 내 삼투압 저하로 조직 부종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부종 — 조직 간질에 과도한 체액이 축적된 상태입니다. 신증후군에서는 안면부(특히 눈주위), 하지, 천골부, 복강(복수), 음낭 등에 나타나는 전신성 부종이 특징적입니다.
피부 무결성 장애 (Impaired Skin Integrity) — 피부의 보호 기능이 손상되거나 손상될 위험에 처한 상태입니다. 신증후군 아동의 경우 심한 부종으로 피부가 팽팽해지고 혈액 공급이 저하되어 찢어짐, 욕창, 감염의 위험이 현저히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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