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전신홍반루푸스(SLE)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신체의 다양한 기관과 결체조직에 만성적인 염증과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에요. 아동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관절염(손목, 손가락, 무릎 등), 피부 발진(특히 나비 모양의 얼굴 발진), 피로, 발열 등이 있어요. 이 중 관절염과 신경병증(손발 저림, 감각 이상)은 흔한 증상으로, 이로 인한 지속적이거나 재발적인 통증은 간호진단 "만성통증"을 내리기에 충분한 근거가 돼요.
정답 근거: 선택지 3은 SLE의 대표적인 임상 양상인 관절염과 신경병증(손발 저림)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이로 인한 만성통증과의 관련성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어요. SLE의 통증은 질병 활성도에 따라 변동하는 혼동 주의! 만성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오답 분석:
1. "변비": SLE의 주요 증상이나 합병증이 아니에요. 약물 부작용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질환 자체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낮아요.
2. "알러지 원인에 대한 지식부족": SLE는 알레르기 질환이 아니라 자가면역질환이에요. 병인과 관리에 대한 교육 필요성은 있지만, 이 진단문은 질환의 본질을 오해하게 할 수 있어요.
4. "비효율적 체온조절 위험성": SLE 환자는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감염 위험이 높지만, 이는 주로 "감염 위험성" 진단으로 다뤄져요. 체온조절 자체의 비효율성보다는 감염으로 인한 발열이 더 흔한 문제에요.
5. "체액부족": SLE의 주요 장기 침범 중 하나인 신장염으로 인한 신증후군이나 신부전 시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잦은 구토와 섭취량 감소"는 SLE의 특이적 증상이라기보다는 급성기나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비특이적 증상에 가까워요.
국시 빈출 포인트
SLE 간호 시, 통증 관리(약물, 비약물적 중재), 피부 보호(자외선 차단), 감염 예방 교육, 그리고 신장 침범 모니터링(소변 검사, 혈압)이 핵심이에요. "만성통증"은 SLE 환자에게 매우 흔한 간호진단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10세 여아가 SLE 진단을 받고 입원했어요. 아이는 아침에 손목과 무릎 관절이 뻣뻣하고 아프다고 호소하며, 손가락 끝이 자주 저리다고 말해요. 활력징후는 정상이에요.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통증 사정: 숫자통증척도(NRS)나 얼굴표정척도를 이용해 통증의 정도, 위치, 양상, 유발 및 완화 요인을 구체적으로 사정해요. 아동의 표현을 경청해요.
2. 약물 관리 및 교육: 처방된 소염진통제(NSAIDs)나 스테로이드, 항말라리아제(히드록시클로로퀸) 등을 시간에 맞게 투약하고, 부작용에 대해 아동과 보호자에게 교육해요.
3. 비약물적 통증 완화: 아침 뻣뻣함 완화를 위해 따뜻한 샤워를 권장하고, 부드러운 관절 운동을 도와줘요. 휴식과 활동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교육해요.
4. 안전 교육: 손발 저림으로 인한 미세 조작 능력 감소나 낙상 위험에 대해 주의를 줘요.
5. 정서적 지지: 만성 질환으로 인한 좌절감이나 우울감을 살피고, 적절한 지지체계를 연결해줘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SLE 아동의 통증은 눈에 잘 띄지 않을 때가 많아요. '피곤해요', '학교 가기 싫어요'라는 말 뒤에 숨겨진 통증과 불편함을 캐치하는 섬세한 관찰이 정말 중요해요. 통증 일기를 쓰게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