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상기도감염을 앓았던 8세 아동이 고열과 인후염으로 입원하였다. 검사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아동에게서…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 문제집 보기
아동의 건강 회복
문제

2주 전 상기도감염을 앓았던 8세 아동이 고열과 인후염으로 입원하였다. 검사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임상증상은?

•심전도상 PR 간격이 연장

•사슬알균 항체(ASO) 580 Todd units

•적혈구 침강속도(ESR) 70 mm/시간

•C – 반응단백질(CRP) 3.4 mg/dL

해설
류마티스열의 주증상은 관절과 심장의 염증, 소양감 없는 홍반성 발진, 압통이 없는 피하결절, 무도병이고, 심전도상 PR간격이 연장되고, 사슬알균 감염의 증거로 ASO 역가가 상승된다. 오슬러결절은 심근염의 주요증상이며, 양측성 결막염과 딸기모양의 혀는 가와사키병의 주요증상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태아의 혈액 순환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류마티스열(rheumatic fever)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GAS) 감염 이후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으로, 주로 상기도감염(특히 편도인두염) 후 2~3주 뒤에 발열, 관절염, 심장염(carditis) 등을 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2][3]. 이 아동은 2주 전 상기도감염 병력이 있고, ASO 역가 580 Todd units로 상승해 있어 사슬알균 감염의 혈청학적 증거가 확인됩니다. ESR 70 mm/시간, CRP 3.4 mg/dL도 급성 염증 반응을 시사합니다. 심전도에서 PR 간격 연장이 관찰되는데, 이는 류마티스열에서 심장염이 경미하게(subclinical) 침범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소견입니다[3].

류마티스열 진단은 개정된 Jones 기준을 따르며, 주증상(major criteria)으로는 심장염, 다발관절염(polyarthritis), 무도병(chorea), 피하결절(subcutaneous nodules), 윤상홍반(erythema marginatum)이 있습니다[2][4]. 보기 중 통증이 있는 다발관절염은 류마티스열의 주증상에 해당합니다. 류마티스열의 관절염은 이동성(migratory)으로 큰 관절을 침범하고 통증과 부종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3]. 반면 오슬러(Osler) 결절은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에서 나타나는 말초 징후로, 류마티스열의 피하결절과는 다릅니다. 류마티스열의 피하결절은 압통이 없고 주로 뼈 돌출부 위에 생깁니다.

혼동 주의! 양측성 결막염과 딸기모양의 혀는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의 주요 증상입니다. 가와사키병은 5세 미만 영유아에서 호발하고, 5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 양측성 비삼출성 결막충혈, 입술·구강 변화(딸기혀), 부정형 발진, 손발 부종·낙설, 경부 림프절종대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 아동은 8세이고 ASO가 상승해 있어 류마티스열에 더 부합합니다. 소양감이 심한 홍반성 발진도 류마티스열의 윤상홍반과 맞지 않습니다. 류마티스열의 윤상홍반은 소양감이 없고, 몸통·사지 근위부에 경계가 뚜렷한 붉은 테두리 모양으로 나타나며 중심부는 창백합니다.

ASO 역가 상승은 최근 A군 사슬알균 감염의 증거이며, PR 간격 연장은 류마티스열의 심장염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다만 ASO 단독 상승만으로 류마티스열을 진단할 수는 없고, Jones 기준에 따라 주증상과 부증상, 선행 감염 증거를 종합해야 합니다[4]. 이 사례에서는 고열, ESR·CRP 상승(부증상), PR 연장(부증상), ASO 상승(선행 감염 증거)에 더해 다발관절염이라는 주증상이 확인되므로 류마티스열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구분류마티스열가와사키병감염성 심내막염
호발 연령5~15세5세 미만판막질환·시술력 있는 경우
선행 감염A군 사슬알균 인두염불명확균혈증 유발 시술·감염
관절 증상이동성 다발관절염(통증 동반)드묾관절통 가능
피부 병변윤상홍반(소양감 없음), 피하결절(무통성)부정형 발진, 손발 낙설오슬러 결절, 재인웨이 병변
특징 검사ASO 상승, PR 간격 연장관상동맥 확장(심초음파)혈액배양 양성, 판막赘생물


류마티스열의 관절염은 아스피린이나 NSAID에 잘 반응하고, 심장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반드시 심장 침범 여부를 심초음파로 평가해야 합니다. 류마티스열을 앓은 뒤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장기간 벤자틴 페니실린 근육주사로 2차 예방을 시행합니다[1]. 이는 다음 GAS 감염이 재발성 류마티스열과 류마티스 심장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heumatic fever and rheumatic heart disease: updates for clinical practice.일반논문Noonan S, Marangou J, Currie BJ, Wade V, Ralph AP. (2026) · DOI: 10.18773/austprescr.2026.028
  • [2]
    A Rare Case of Acute Rheumatic Fever Diagnosed After Recent Travel Abroad.일반논문Agreiter D, Fuchs S, Marti F. (2026) · DOI: 10.3390/idr18040079
  • [3]
    Migratory Arthritis and Heart Block in an Adult: A Forgotten Diagnosis Revisited.일반논문Dsouza M, San BJ, Adhikari S. (2025) · DOI: 10.7759/cureus.90346
  • [4]
    Revision of the Jones Criteria for the Diagnosis of Acute Rheumatic Fever in the Era of Doppler Echocardiography일반논문Michael H. Gewitz, Robert S. Baltimore, Lloyd Y. Tani, Craig A. Sable, Stanford T. Shulman, Jonathan R. Carapetis (2015) · DOI: 10.1161/cir.0000000000000205

임상 시나리오

류마티스열 진단 접근상기도감염 후 고열·관절통, ASO 상승 시 Jones 기준 적용

A군 사슬알균 인두염 후 2~3주 뒤 발열, 관절 증상이 나타나면 류마티스열을 의심한다. 진단은 Jones 기준에 따라 주증상 2개 또는 주증상 1개+부증상 2개와 선행 감염 증거로 판정한다.

주증상은 심장염, 이동성 다발관절염, 무도병, 피하결절, 윤상홍반이다. 관절염은 큰 관절을 침범하며 통증과 부종이 뚜렷하고, 피하결절은 압통이 없고 윤상홍반은 소양감이 없다.

부증상으로 PR 간격 연장, 발열, ESR·CRP 상승이 있다. 선행 감염 증거는 ASO 역가 상승 또는 인후 배양에서 A군 사슬알균 확인이다. ASO 단독 상승만으로는 진단할 수 없다.

주의

양측성 결막염딸기혀는 가와사키병, 오슬러 결절은 감염성 심내막염의 소견이므로 류마티스열과 혼동하지 않는다. 가와사키병은 5세 미만에서 호발하며 ASO 상승이 없다.

핵심 개념

필통 문제은행 8,682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