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울혈성 심부전 아동에게 사용되는 강심제 디곡신(Digoxin)의 안전한 투약 관리에 관한 것입니다. 디곡신은 치료역(therapeutic window)이 좁아, 약물의 효과와 독성이 매우 가까운 수치에서 나타납니다. 따라서 투약 전후의 세심한 관찰과 엄격한 투약 원칙이 필수적입니다.
정답(4번) 근거: 디곡신 투여 후 구토가 발생한 경우, 다시 투약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는 이미 흡수된 약물량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재투약 시 과량 투여와 독성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토량을 측정하고, 의사에게 보고하여 이후 투약 계획을 조정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1번: 디곡신 투여 전에는 맥박(심박수)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영아의 경우 분당 90회 미만, 아동의 경우 70회 미만이면 투약을 보류하고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호흡수 확인은 필수적이지만, 디곡신 투약의 직접적인 보류 기준은 심박수입니다.
2번: 디곡신은 젖병에 섞어서 주면 안 됩니다. 아동이 다 먹지 않을 경우 정확한 용량을 투여할 수 없어 위험합니다. 주사기나 약숟가락을 사용해 정확한 양을 직접 입안에 넣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3번: 디곡신은 보통 12시간 간격(하루 두 번)으로 투약하여 혈중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하루 한 번 투약은 일반적인 용법이 아닙니다.
5번: 혼동 주의! 디곡신 투약을 잊었을 때는 절대로 용량을 두 배로 주지 않습니다. 다음 정해진 시간에 평소 용량을 투약하도록 교육합니다. 두 배 투약은 심각한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디곡신 간호의 핵심은 "맥박 확인(투약 전), 정확한 용량, 구토 시 재투약 금지, 용량 두 배 금지"입니다. 특히 아동의 연령별 심박수 보류 기준은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디곡신 중독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구토, 서맥이 가장 흔하며, 신경계 증상(두통, 시야 황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신생아실이나 소아심장병동에서 디곡신을 투약하는 아동을 돌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투약 전 심박수 확인입니다. 청진기로 1분간 정확히 측정하거나, 심박수 측정기가 있다면 그것을 활용하세요. 보류 기준에 해당하면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투약을 보류합니다. 투약은 반드시 전용 주사기를 사용해 정확한 용량을 측정한 후, 아기의 뺨 안쪽에 천천히 주입합니다. 투약 후 30분 이내에 구토가 발생하면, 구토물의 양과 상태를 기록하고 의사에게 보고하세요. 보호자 교육 시에는 "용량을 두 배로 주지 마세요", "약을 토하면 다시 주지 마시고 병원에 연락하세요"라는 점을 반드시 강조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디곡신은 목숨을 구하는 약이지만, 동시에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는 약이에요. 숫자에 민감하게, 원칙에 철저하게 관리하는 게 우리 간호사의 책임입니다. 투약 전 '찰칵' 소리 나는 심박수 체크는 절대 생략하지 마세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