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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건강 회복
문제

편도절제술과 아데노이드절제술을 시행한 9세 아동에게 제공하는 간호중재는?

해설
편도절제술 후 인후통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와 얼음목도리를 제공하고 갈색액체는 출혈과 혼동되기 때문에 제공하지 않는다. 수술 후 자세는 복위나 측위를 취해 분비물 촉진을 돕는다. 빨대 등 수술부위를 자극하는 물질은 입안으로 넣지 않도록 하며 아이스크림이나 우유는 아동의 목에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수술부위를 자극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크룹을 진단받은 4세 아동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증상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편도절제술(tonsillectomy)과 아데노이드절제술(adenoidectomy)을 받은 9세 아동의 수술 직후 간호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기도 유지와 분비물 배액입니다. 전신마취에서 깨어나는 과정에서는 연하 반사와 후두 보호 반사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수술 부위에서는 혈액과 타액, 점액이 섞인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고일 수 있습니다. 이 분비물이 인두 뒤쪽에 머물면 후두경련(laryngospasm)이나 흡인(aspiration)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중력 방향으로 분비물이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흘러나오도록 자세를 잡아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복위(supine position)나 측위(lateral position)는 혀와 하악이 앞쪽으로 빠지지 않게 하면서 인두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고 구강 바깥으로 배출되도록 돕는 자세입니다[1][3]. 따라서 수술 직후 회복기에는 앙와위보다 측위를 취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빨대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빨대를 빠는 동작은 구강 내에 음압을 만들고, 이 음압이 수술 부위의 혈전(blood clot)을 밀어내거나 딱지를 탈락시켜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편도절제술 후 출혈은 수술 직후부터 수일 뒤까지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합병증이며, 특히 일차 출혈은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나타날 수 있어 회복실 간호에서 각별히 관찰해야 합니다[1][2]. 같은 이유로 수술 부위를 직접 자극할 수 있는 딱딱하거나 거친 음식, 뜨거운 음식도 제한합니다.

아이스크림과 우유는 통증 완화 목적으로 흔히 떠올리기 쉽지만, 유제품이 인두 점막에 끈적한 막을 형성해 수술 부위를 자극하고, 가래나 분비물을 끈적하게 만들어 배액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온도가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여줄 수는 있으나, 유지방과 당분이 수술 부위에 남으면서 불편감을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얼음목도리(ice collar)를 목 부위에 대주거나 처방된 진통제를 투여하는 방법이 우선입니다[1][3]. 얼음찜질은 국소 혈관을 수축시켜 부종과 출혈 위험을 줄이면서 통증 신경 전도를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뜻한 물주머니는 수술 부위에 열을 가해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금기입니다. 열은 국소 혈류를 증가시켜 지혈된 부위의 혈전을 약화시키고, 수술 직후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편도절제술 후에는 오히려 냉찜질을 통해 혈관 수축과 부종 감소를 유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3].

포도맛 음료처럼 색이 진한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수술 후 구토나 흡인 시 분비물에 섞인 색소가 출혈과 구분되지 않아, 실제 출혈이 발생해도 이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맑은 물이나 색이 없는 투명한 액체를 소량씩 자주 제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혼동 주의! 빨간색이나 갈색 음료뿐 아니라 포도맛 음료처럼 진한 색 액체도 출혈 관찰을 방해하므로 수술 직후에는 피합니다.

편도절제술 후 간호의 우선순위는 기도 유지와 출혈 예방이며, 이를 위해 측위 유지, 얼음찜질, 투명한 액체 섭취가 권장됩니다. 빨대, 유제품, 뜨거운 찜질, 색이 진한 음료는 모두 수술 부위 자극이나 출혈 관찰을 방해할 수 있어 제한합니다. 회복실에서 아동의 의식 수준과 연하 반사가 돌아오는지 확인하면서,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수술 후 24시간 이내의 일차 출혈은 빈맥, 창백, 잦은 침 삼킴, 구토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와 삼킴 동작을 주의 깊게 사정합니다. [1][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linical Practice Guideline: Tonsillectomy in Children (Update).가이드라인Mitchell RB, Archer SM, Ishman SL, Rosenfeld RM, Coles S, Finestone SA (2019) · DOI: 10.1177/0194599818801757
  • [2]
    Clinical Practice Guideline: Tonsillectomy in Children (Update)-Executive Summary.가이드라인Mitchell RB, Archer SM, Ishman SL, Rosenfeld RM, Coles S, Finestone SA (2019) · DOI: 10.1177/0194599818807917
  • [3]
    Pediatric tonsillectomy and adenoidectomy procedures.일반논문Derkay CS, Darrow DH, LeFebvre SM (1995) · DOI: 10.1016/s0001-2092(06)63556-4

임상 시나리오

편도절제술 후 체위 간호기도 유지와 분비물 배액이 최우선

수술 직후에는 측위복위를 취해 인두 분비물이 중력에 의해 구강 밖으로 배출되도록 한다. 이는 흡인후두경련을 예방하는 핵심 간호이다.

빨대 사용은 구강 내 음압을 만들어 수술 부위 혈전을 탈락시킬 수 있으므로 금기이다. 수분은 투명한 액체를 소량씩 자주 제공한다.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얼음목도리나 처방된 진통제를 사용한다. 얼음찜질은 국소 혈관을 수축시켜 부종과 출혈 위험을 줄인다.

주의

아이스크림, 우유 등 유제품은 인두 점막에 막을 형성해 수술 부위를 자극하고 분비물을 끈적하게 만들 수 있다. 따뜻한 물주머니는 혈관 확장으로 출혈을 유발하므로 절대 금기이며, 포도맛 음료처럼 색이 진한 액체는 출혈 관찰을 방해하므로 피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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