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부의 호흡기계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임신기 여성
문제

임부의 호흡기계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해설
복식호흡은 임신 24주경부터 발생하며 호흡 시 호흡조절중추 민감성이 증가하여 깊은 호흡과 호흡수가 증가하며 과다호흡이 발생한다. 흉골하 각도는 자궁증대에 따라 증가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임신 중 호흡기계 변화는 프로게스테론의 영향과 기계적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해요. 정답인 선택지 4의 근거는, 프로게스테론이 호흡조절중추(특히 뇌간의 화학수용체)를 직접 자극하여 이산화탄소(CO2)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기 때문이에요. 이로 인해 호흡수가 약간 증가하고, 호흡 깊이가 깊어져서 분당 환기량이 최대 50%까지 증가하는 과호흡(과다환기) 상태가 됩니다. 이는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생리적 적응이죠.

혼동 주의! 오답을 분석해볼게요.
1번: 흉골하 각도(Subcostal angle)는 자궁 증대로 인한 횡격막 상승과 흉곽 하부의 확장으로 인해 증가해요. 감소가 아니라요.
2번: 호흡조절중추의 민감성은 감소가 아니라 증가해요. 호흡이 얕아지는 것도 틀렸어요.
3번: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것은 과소호흡이 아니라 과호흡이에요.
5번: 임신 말기 자궁 증대로 횡격막이 올라가는 것은 맞지만, 이로 인해 복식호흡이 어려워져 흉식호흡이 주를 이루게 되는 시점은 임신 후기(약 24주 이후)부터예요. "8개월 이후부터"라는 표현은 너무 제한적이고, 흉식호흡으로 완전히 전환된다기보다는 복식호흡의 비율이 줄어드는 거예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임신 호흡기 변화의 키워드는 "프로게스테론 → 호흡중추 민감도 증가 → 과호흡(과다환기)"입니다. 이로 인해 혈중 이산화탄소 분압(PaCO2)이 정상(35-45 mmHg)보다 낮은 27-34 mmHg 수준으로 유지되고, 호흡성 알칼리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반면 산소 소비량은 20-30% 증가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산전 교육 시 임부가 "요즘 숨이 차고, 자꾸 깊게 숨을 쉬게 돼요"라고 호소한다면, 이는 정상적인 생리적 변화임을 설명해주는 게 우선이에요. 하지만 과호흡이 지속되면 어지러움, 손발 저림, 구강 주위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종이백 호흡(paper bag rebreathing)이나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길게 내쉬는 호흡법을 교육해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호흡곤란에 동반된 가슴통증, 기침, 발열 등이 있다면 폐색전증이나 감염 등 병적인 원인을 배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임신 중 호흡이 가빠지는 건 대부분 정상이에요. 하지만 그 '정상'의 범위를 알고, 병적인 신호는 잡아낼 수 있는 예리함이 필요해요. 호흡수 증가는 기대되는 변화지만, 함께 동반되는 다른 증상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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