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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 여성
문제

다음 중 모유수유를 위한 산전 유방 관리의 내용을 바르게 설명한 것은?

해설
함몰유두나 편평유두인 경우 pinch test를 통해 평가하며, 유두덮개로 유두가 밀려 나오도록 유도하면 모유수유를 성공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유두를 씻어내어 유관이 막히지 않게 하며 잘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게 한다. 비누, 알코올 등을 이용하여 유두의 피지를 제거하는 방법은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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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산전 유방 관리는 모유수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간호 중재로, 유두 형태를 평가하고 유관 개방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보기 4번이 정답인 이유는 초유가 유관에 정체되면 막힘(plugged duct)이나 유선염의 전 단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중에는 유륜샘(Montgomery gland)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유두와 유륜을 보호하는데, 이를 과도하게 제거하면 유두 건조와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누나 알코올로 닦아내는 방식은 권장되지 않으며, 매일 샤워 시 미온수로 유두를 가볍게 씻어내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유두를 매일 씻어내는 목적은 위생이 아니라 유관 입구에 고인 초유가 굳어 막히는 것을 예방하는 데 있습니다. 초유는 점도가 높아 유관 개구부에 머물기 쉬운데, 이것이 마르면 딱지처럼 막혀 초기 수유 시 유즙 배출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샤워 중 미온수로 유두를 헹구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려 말리는 방식이 실무에서 권장됩니다.

혼동 주의! 보기 1번의 '따뜻한 비누로 잘 씻어 끈적거리지 않게 관리'는 오히려 유두 피지를 제거해 유두 균열 위험을 높입니다. 유륜샘의 분비물은 항균·보습 작용을 하므로 제거 대상이 아닙니다.

유두 형태에 따른 평가와 중재도 산전 관리의 핵심입니다. 함몰유두(inverted nipple)편평유두(flat nipple)핀치 테스트(pinch test)로 평가합니다. 유륜 경계를 엄지와 검지로 가볍게 눌렀을 때 유두가 안으로 들어가면 함몰, 제자리에 머물면 편평으로 판정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인공수유를 바로 계획하기보다 유두덮개(breast shell)나 유두 견인기로 유두가 밀려 나오도록 유도하면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보기 3번은 함몰유두를 인공수유 적응증처럼 단정했으므로 부적절합니다.

브래지어 선택도 유방 형태에 맞춰야 합니다. 임신 중 유방이 커지므로 보기 2번처럼 헐렁하게 하기보다 잘 맞는 브래지어로 유방을 지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지가 부족하면 유방 조직이 늘어나 수유 후 처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보기 5번은 꼭 조이는 브래지어로 유두가 밀려 나오지 않도록 지지한다고 했는데, 과도한 압박은 오히려 유방 조직을 압박해 유관 배액을 방해하고 불편감을 유발합니다. 편평유두는 압박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유두덮개나 견인기로 교정을 시도합니다.

구분적절한 관리부적절한 관리
유두 세정매일 샤워 시 미온수로 가볍게 헹굼비누·알코올로 피지 제거
함몰·편평유두핀치 테스트 후 유두덮개·견인기 적용바로 인공수유 계획
브래지어유방 크기에 맞는 지지력 제공헐렁하거나 과도하게 조임


산전 교육이 모유수유 시작과 지속에 미치는 영향은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확인됩니다. 산전 단계의 반복적이고 개별화된 교육은 산후 모유수유 시작률과 유지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2][3]. 특히 임신 32주 이후부터 분만 전까지의 교육 프로그램은 수유 자신감과 실천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습니다 [3]. 이는 유두 관리와 같은 구체적인 기술 교육이 단순 정보 제공보다 실질적인 수유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임신성 당뇨병(GDM) 산모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시험에서는 산전 유즙 짜내기(antenatal milk expression, AME)가 수유 자기효능감과 초기 완전모유수유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GDM 산모는 젖분비 개시(lactogenesis) 지연 위험이 높은데, 산전에 초유를 짜내는 훈련이 유관 개방성을 유지하고 수유 자신감을 높이는 기전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이는 유두 세정을 통한 유관 관리와 같은 맥락에서, 산전 유방 관리가 단순한 위생이 아니라 유관 기능을 보존하고 수유 준비도를 높이는 적극적 간호 중재임을 보여줍니다.

모유수유는 영아 영양의 표준으로, 생후 6개월까지 완전모유수유를 권장합니다 [1]. 산전 유방 관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며, 유두 세정, 유두 형태 평가와 교정, 적절한 브래지어 착용이 핵심 요소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renatal Counseling and Preparation for Breastfeeding.일반논문Berwick M, Louis-Jacques AF (2023) · DOI: 10.1016/j.ogc.2023.03.007
  • [2]
    The effectiveness of prenatal breastfeeding education on breastfeeding uptake postpartum: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Kehinde J, O'Donnell C, Grealish A (2023) · DOI: 10.1016/j.midw.2022.103579
  • [3]
    Incorporating breastfeeding education into prenatal care.일반논문Pitts A, Faucher MA, Spencer R (2015) · DOI: 10.1089/bfm.2014.0034
  • [4]
    Effect of antenatal milk expression on prenatal breastfeeding self-efficacy, lactogenesis onset, and early exclusive breastfeeding in pregnant women with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Cai F, Jia Z, Wu Y, Zeng M, Wang Z, Yang J, Xu M, Zhang Y. (2026) · DOI: 10.1186/s13006-026-00879-w

임상 시나리오

산전 유두 세정 실무 가이드초유 정체로 인한 유관 막힘 예방

임신 중에는 초유가 유관 입구에 고였다가 마르면 딱지처럼 굳어 막힐 수 있다. 매일 샤워 시 미온수로 유두를 가볍게 헹구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려 말리도록 교육한다.

유두 세정의 목적은 위생이 아니라 유관 개방성 유지이다. 유륜샘 분비물은 항균·보습 작용을 하므로 제거 대상이 아니다.

주의

비누나 알코올로 유두 피지를 제거하면 유두 건조와 균열 위험이 높아진다. 끈적거림을 없애기 위해 과도하게 닦지 않도록 교육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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