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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전환기 여성
문제

폐경기와 관련된 골다공증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골다공증은 골질량의 감소로 골밀도가 저하되는 것으로, 폐경 이후 여성은 에스트로젠 감소로 인해 남성보다 발생비율이 높으며 골다공증 관련 골절이 잘 발생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대퇴골절이나 척추골절이 흔하며 체격이 작고 마른 사람에게서 잘 나타난다. 호르몬 대체요법은 금기증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쉬운 갱년기 여성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폐경기 골다공증은 에스트로젠(estrogen) 결핍이 핵심 기전입니다. 에스트로젠은 뼈를 허무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동을 억제하고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osteoblast)의 생존을 돕는데, 폐경으로 에스트로젠이 급감하면 파골세포 쪽으로 균형이 기울어 골흡수가 골형성을 앞지릅니다. 이로 인해 골질량(bone mass) 자체가 줄어들고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가 낮아지면서 뼈의 미세구조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커집니다. [2] 따라서 보기 3번의 “골질량 감소 없이 골밀도만 저하”된다는 설명은 병태생리와 맞지 않습니다. 골밀도 저하는 골질량 감소의 결과로 함께 나타납니다.

발병률의 성별 차이

폐경 이후 여성은 에스트로젠 결핍이라는 뚜렷한 골소실 유발 요인을 가지므로,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 골절이 훨씬 흔합니다. 특히 고관절 골절은 고령 여성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한 번 발생하면 기능 저하와 사망 위험까지 커지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4] 따라서 보기 1번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틀린 설명입니다.

호발 골절 부위와 연령

폐경 직후에는 주로 해면골(trabecular bone)이 풍부한 척추뼈에서 골소실이 빠르게 진행되어 척추 압박골절이 먼저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후 연령이 높아질수록 피질골(cortical bone)의 소실도 누적되면서 대퇴골(고관절) 골절이 증가합니다. 70대 이후에는 대퇴골 골절이 골다공증의 대표적이고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부각됩니다. [4] 따라서 보기 2번이 옳습니다.

체격과 골다공증 위험

체격이 작고 마른 사람은 최대 골질량(peak bone mass) 자체가 적고, 체중 부하(weight-bearing) 자극도 약해 골소실이 진행될 때 골다공증 역치에 더 빨리 도달합니다. 반대로 체격이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뼈에 가해지는 기계적 부하가 커서 골형성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보기 4번은 반대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의 적용

호르몬 대체요법(hormone replacement therapy)은 폐경 증상 완화와 골소실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유방암·정맥혈전색전증·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금기증과 개인별 위험-이득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모든 폐경 여성에게 일률적으로 권고되는 치료가 아니므로 보기 5번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골다공증 치료의 1차 선택은 대개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 약물이며, 이는 골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높이고 척추·비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을 낮춥니다. [4]

구분폐경 직후고령기(70대 이후)
주요 골소실 부위해면골(척추뼈)해면골 + 피질골(대퇴골 포함)
호발 골절척추 압박골절대퇴골(고관절) 골절
임상적 의의키 감소, 급성 또는 만성 허리 통증기능 저하, 입원, 사망 위험 증가


진단 기준

골다공증 진단은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으로 측정한 골밀도 T-점수(T-score)를 기준으로 합니다. T-점수가 -2.5 이하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하며, -1.0 초과 -2.5 미만은 골감소증(osteopenia)으로 분류합니다. [2] 또한 척추나 고관절의 취약성 골절(fragility fracture) 병력이 있거나 골절위험평가도구(FRAX)상 위험이 높은 경우에도 치료 대상이 됩니다. [4]

생활습관 관리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평생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사, 안전한 신체활동, 금연, 절주가 중요합니다. 특히 심한 비타민 D 결핍은 골소실을 가속화하므로 적절한 비타민 D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고령에서는 낙상 예방이 골절 예방의 핵심 전략이 됩니다. 핵심! 골다공증 관리에서 약물치료만큼 낙상 예방과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실습에서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Postmenopausal Osteoporosis: A Review of Latest Guidelines.가이드라인Subarajan P, Arceo-Mendoza RM, Camacho PM (2024) · DOI: 10.1016/j.ecl.2024.08.008
  • [4]
    Clinical Practice. Postmenopausal Osteoporosis.일반논문Black DM, Rosen CJ (2016) · DOI: 10.1056/NEJMcp1513724

임상 시나리오

폐경기 골다공증 임상 가이드골절 호발 부위와 위험 요인을 연령별로 파악한다

폐경 후 에스트로젠 급감은 파골세포 활성을 증가시켜 골질량 감소와 골밀도 저하를 유발한다.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다.

폐경 직후에는 해면골이 풍부한 척추뼈 골소실이 빨라 척추 압박골절이 먼저 나타나기 쉽다. 70대 이후에는 피질골 소실이 누적되어 대퇴골 골절이 흔하고 치명적이다.

체격이 작고 마른 사람은 최대 골질량이 적고 체중 부하 자극이 약해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 체격이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기계적 부하로 골형성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주의

호르몬 대체요법은 모든 폐경 여성에게 일률적으로 권고되지 않는다. 유방암, 정맥혈전색전증,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금기증과 개인별 위험-이득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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