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표현 중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증상에 해당하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인지 / 신경기능장애 : 신경계
문제
환자의 표현 중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증상에 해당하는 것은?
1“한쪽 팔의 힘이 약해졌어요.”
2“깊은 숨쉴 때 옆구리가 결려요.”
3“누우면 통증이 더 악화되는 것 같아요.”
4“다리 뒤쪽과 종아리가 당기듯이 아파요.”✓ 정답
5“발뒤꿈치를 들고 걸으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 같아요.”
해설
요추간판 탈출증인 경우 발뒤꿈치나 발가락으로 걸으면 심한 통증 야기, 둔부 가운데에서 다리 뒤쪽, 종아리, 무릎, 발가락 등으로 방사통 발생, 재채기나 기침, 배변 시 통증 악화, 누우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요추간판 탈출증(Lumbar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의 대표적인 증상을 구분하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신경근(nerve root)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방사통의 경로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선택지 4): "다리 뒤쪽과 종아리가 당기듯이 아파요."는 요추간판 탈출증의 전형적인 방사통(radiating pain)을 묘사합니다. 가장 흔히 압박되는 L4-L5, L5-S1 수준의 디스크는 좌골신경(sciatic nerve)을 따라 통증이 엉덩이(둔부) → 허벅지 뒤쪽 → 종아리 → 발까지 내려가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는 신경 분포를 따르는 통증이기 때문에 환자가 "당기듯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답 분석:
• 선택지 1: "한쪽 팔의 힘이 약해졌어요."는 혼동 주의!경추간판 탈출증(Cervical Herniated Disc)의 증상입니다. 팔의 운동신경이 나오는 경추(C-spine) 영역의 문제를 시사합니다.
• 선택지 2: "깊은 숨쉴 때 옆구리가 결려요."는 늑간신경통, 흉막염, 또는 신장/요로계 문제(예: 신장결석)에서 더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선택지 3: "누우면 통증이 더 악화되는 것 같아요."는 요추간판 탈출증의 일반적인 양상과 반대입니다. 대부분의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는 누워서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디스크 내 압력이 높아져 통증이 심해집니다.
• 선택지 5: "발뒤꿈치를 들고 걸으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 같아요."는 혼동 주의! 오히려 발뒤꿈치 걸음(heel walking)은 통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검사(Heel Walk Test)로 사용됩니다. 발등 굽힘(dorsiflexion)을 담당하는 전경골근의 약화를 평가하는데, L4-L5 문제(주로 L5 신경근)와 관련이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요추간판 탈출증의 3대 특징을 기억하세요: 1) 방사통 (엉덩이→다리 뒤쪽), 2) 기침/재채기 시 통증 악화(Valsalva maneuver), 3) 누웠을 때 통증 완화. 또한, SLR 검사(Straight Leg Raising test) 양성은 매우 중요한 진단적 단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45세 남성 환자가 "요통이 심하고 오른쪽 다리가 쑤시고 당겨서 못 견디겠다"며 내원했습니다. 신경학적 검사에서 오른쪽 SLR 검사 양성, 발등굽힘력(dorsiflexion) 약간 약화가 관찰됩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통증 및 자세 관리: 침상안정을 권유하며,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린 자세(측와굴곡위)나 무릎 아래 베개를 받쳐 편안한 배위를 취하도록 교육합니다. 급성기에는 올바른 몸짱(로그롤 기법)을 사용해 일어나고 앉도록 지도합니다.
2. 신경학적 상태 모니터링:"Red Flag Signs"를 사정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대소변 실금/저류(방광/장 기능), 회음부 감각 이상(안장마비), 양측 다리 마비 등이 나타나면 캐우다 이퀴나 증후군(Cauda Equina Syndrome)을 의심하고 즉시 의사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이는 신경외과적 응급상황입니다.
3. 약물 및 비약물 요법 지원: 처방된 소염진통제(NSAIDs), 근육이완제의 투약을 관리하고, 냉찜질(급성기) 또는 온찜질(아급성기)의 효과와 방법을 교육합니다.
4. 퇴원 교육 및 예방: 통증이 호전된 후에는 복근과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올바른 자세(들기, 앉기), 체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를 보면, '어디가 어떻게 아프세요?'라고 물어보는 것보다 '통증이 허리에서 어디까지 퍼지나요?'라고 묻는 게 더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항상 '다리 힘은 괜찮으세요? 소변 보는 데 불편함은 없으세요?'라고 꼭 확인하세요. 그게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니까요."
핵심 개념
요추간판 탈출증 (Lumbar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 요추 부위의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의 섬유륜이 파열되어 수핵 물질이 돌출되어 신경근을 압박하는 상태로, 허리 통증과 다리로 퍼지는 방사통이 주요 증상입니다.
방사통 (Radiating Pain) — 병변 부위에서 시작되어 신경의 경로를 따라 퍼져나가는 통증. 요추간판 탈출증에서는 압박받은 신경근의 분포를 따라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 종아리, 발까지 통증이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좌골신경 (Sciatic Nerve) — 인체에서 가장 크고 긴 신경으로, 허리의 척수에서 시작되어 엉덩이를 지나 다리 뒤쪽을 따라 내려가 발까지 이릅니다. 요추간판 탈출증에 의해 가장 흔히 압박받는 신경 중 하나입니다.
SLR 검사 (Straight Leg Raising Test) — 요추간판 탈출증을 선별하는 주요 신체검사. 환자를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곧게 펴서 들어올릴 때, 통증이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으로 방사되면 양성으로 판단하며, 신경근의 긴장이나 압박을 나타냅니다.
캐우다 이퀴나 증후군 (Cauda Equina Syndrome) — 요추 부위의 척수 말단부 신경다발인 말꼬리가 심하게 압박받아 발생하는 신경외과적 응급 상황. 양측 다리 무력/마비, 회음부(안장 부위) 감각 소실, 대소변 실금 또는 저류가 특징이며 즉시 수술적 감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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