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MG)의 진단 검사인
텐실론(Tensilon) 검사의 양성 반응을 묻고 있어요.
중증 근무력증은 신경근 접합부(NMJ)에서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자가항체가 생겨, 신경에서 근육으로 가는 신호 전달이 방해받는 자가면역 질환이에요. 환자는 근육을 반복해서 사용할수록 피로와 약화가 심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텐실론(에드로포늄 클로라이드)는
항콜린에스테라제 약물로, 신경근 접합부에서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콜린에스테라제)의 작용을 일시적으로 억제해요. 이로 인해 시냅스 간격에 아세틸콜린이 더 오래 머물게 되어, 남아 있는 정상 아세틸콜린 수용체와 결합할 기회가 늘어납니다. 따라서 근무력증 환자에게 투여하면
근력이 현저하고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양성 반응을 보입니다. 이 효과는 매우 빨리 나타나고(30초~1분 내) 짧게 유지돼요(약 5분).
혼동 주의! 선택지 5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악화"는
콜린성 위기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에요. 항콜린에스테라제 약물을 과다 투여했을 때 발생하며, 부교감신경 과흥분 상태(과도한 타액분비, 서맥, 복통, 설사 등)를 유발합니다. 텐실론 검사 시 이와 구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 텐실론 검사 양성 반응 = 일시적 근력 증가 (가장 빠르고 확실한 진단 도구).
- 콜린성 위기 vs 근무력성 위기 구분: 둘 다 호흡곤란 등 심각한 증상을 보이지만, 콜린성 위기는 항콜린에스테라제 약물 과다로 인한 부교감신경 과흥분 상태이고, 근무력성 위기는 약물 부족으로 인한 근육 약화 악화입니다. 치료법이 정반대이므로 구분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