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지방색전증(Fat Embolism Syndrome, FES)이 의심되는 환자에게서 가장 우선적인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지방색전증은 주로 긴 뼈(대퇴골, 경골) 골절 후 24~72시간 내에 발생하는 중증 합병증으로, 골수강 내 지방이 혈관으로 유입되어 폐, 뇌 등에 색전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정답인 5번(동맥혈가스분석 결과 모니터 및 산소 공급)의 근거는 지방색전증의 가장 흔하고 위험한 증상이
호흡기계 장애이기 때문입니다. 지방 색전이 폐 모세혈관을 막으면
호흡곤란, 빈호흡, 저산소증이 급격히 발생하며, 이는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으로 진행될 수 있어 생명을 위협합니다. 따라서
동맥혈가스분석(ABGA)을 통해 저산소증(
PaO2 감소)과 호흡성 알칼리증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고농도 산소 요법을 시작하는 것이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합니다.
오답 분석
- 1번 (운동을 시킨다): 절대 금지입니다. 골절 부위의 움직임은 지방 입자의 추가 유입을 촉진하여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2번 (출혈을 감시한다): 중요하지만 혼동 주의! 이는 지방색전증의 원인인 골절 자체에 대한 관리이며, 이미 발생한 급성 호흡기 합병증에 대한 우선순위 중재는 아닙니다.
- 3번 (석고붕대를 다시 제작한다): 석고붕대가 너무 조여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경우(구획증후군)에는 중요하지만, 지방색전증의 주요 증상인 호흡곤란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적습니다.
- 4번 (신경손상 여부를 관찰한다): 신경학적 증상(혼돈, 의식저하)은 지방색전증의 2차적 증상으로, 호흡기 증상 이후에 나타납니다. 우선순위는 호흡 유지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지방색전증의 3대 증상을
"호흡기 증상(호흡곤란), 신경학적 증상(혼돈), 피부 증상(점상출혈)"로 암기하세요. 이 중
호흡기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며, 간호 우선순위도 항상 호흡 유지(산소공급)가 1순위입니다. "ABC(기도, 호흡, 순환)"의 기본 원칙을 적용하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