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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 자기돌봄장애 : 근골격계
문제

평행 현수 골격견인의 간호로 부적절한 것은?

해설
골격견인은 핀이나 철사를 골절부위에 삽입하고 매달아 견인력을 유지하는 견인법이다. 견인은 고정과 부동을 목적으로 하여 골의 치유를 꾀하므로 견인 중에는 견인부위를 움직이면 안 되고, 견인줄이나 견인 추를 건드려서도 안 된다. 발뒤꿈치는 침요에 닿지 않도록 하고 서혜부나 장골부의 압박이 없도록 잘 관찰한다. 핀이나 철사 고정부위는 감염이 되지 않도록 무균적으로 하고 잘 관찰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0대 남성이 철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하여 오른쪽 하지를 절단하게 되었다. 이 환자가 목발보행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평행 현수 골격견인(balanced suspension skeletal traction)에서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원칙은 견인력(traction force)의 연속성 유지입니다. 골절편을 정복하고 유지하려면 견인줄을 타고 전달되는 힘이 중간에 끊기거나 방향이 틀어져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견인 추는 항상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하며, 바닥에 닿거나 침대 프레임에 걸리면 견인력이 소실됩니다. 보기 5번의 '견인 추를 바닥에 고정한다'는 행위는 견인의 목적 자체를 무너뜨리는 부적절한 간호입니다.

견인 추를 바닥에 고정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기전적으로 살펴보면, 추의 무게가 바닥에 지지되면서 견인줄에 걸리는 장력(tension)이 0에 가까워집니다. 골절 부위에는 더 이상 당기는 힘이 전달되지 않아 정복이 풀리고, 근육 경련(spasm)이 재발하면서 통증과 부정유합의 위험이 커집니다. 핵심! 견인 추는 절대 바닥이나 침대에 닿지 않게 하고, 침상 머리나 발치를 조정할 때도 추의 위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다루어야 합니다.

나머지 보기는 모두 골격견인 간호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중재입니다.

견인 부위의 체위변경 금지(1번)는 견인줄의 방향과 정렬(alignment)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 원칙입니다. 골격견인은 핀이나 철사를 뼈에 직접 삽입하므로, 환자가 견인 부위를 비틀거나 돌아누우면 핀 주변 조직이 손상되고 견인 방향이 틀어집니다. 체위변경이 필요할 때는 견인줄과 추의 정렬을 유지한 채 침상 전체를 움직이거나, 담당 간호사가 견인력을 일시적으로 보조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서혜부와 장골부 압박 관찰(2번)은 평행 현수 견인에서 특히 중요한 피부 통합성 간호입니다. 견인 장치가 하지를 매달고 있을 때 서혜부나 장골능(iliac crest) 주변에 압박이 가해지면 피부 괴사나 신경 압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견인 로프나 패드가 피부를 직접 누르지 않는지, 압박 부위의 발적·감각 저하가 없는지 주기적으로 사정해야 합니다.

발뒤꿈치를 침요에 닿지 않게 하는 것(3번)은 욕창(pressure injury) 예방의 대표적인 중재입니다. 장기간 부동 상태에서는 발뒤꿈치처럼 뼈 돌출부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모세혈관이 폐쇄되어 조직 허혈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발뒤꿈치를 침요에서 띄우고, 아킬레스건 부위의 피부 상태와 발목 관절의 위치를 함께 확인합니다.

핀 고정 부위 감염 관찰(4번)은 골격견인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 관리입니다. 핀이 피부를 관통하는 경피적(percutaneous) 구조이기 때문에 피부 방어벽이 뚫린 상태가 지속되며, 이 경로를 따라 세균이 연부조직과 뼈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골격견인 핀은 감염의 잠재적 통로(portal for infection)로 명시되어 있고, 핀 삽입부 감염률이 최대 85%까지 보고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4]. 핀 삽입부 주변의 발적, 부종, 삼출물, 악취, 통증 증가를 매 근무조마다 사정하고, 드레싱은 무균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구분적절한 간호부적절한 간호
견인 추공중에 매달아 장력 유지바닥에 고정하거나 침대에 걸치게 함
견인 부위정렬 유지, 체위변경 제한견인 중 자유롭게 돌아눕도록 허용
핀 삽입부무균 드레싱, 감염 징후 관찰삼출물이 있어도 그대로 방치
발뒤꿈치침요에서 띄워 압박 해소침요에 지속적으로 접촉시킴


핀 삽입부 감염 예방을 위한 드레싱 방법이나 세척 용액의 종류에 대해서는 아직 표준화된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코크란 리뷰에서는 핀 삽입부 관리 방법이 다양하고 일관성이 부족하며, 어떤 세척 방법이나 드레싱이 감염률을 확실히 낮추는지에 대한 근거가 제한적임을 반복해서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실무에서는 기관의 프로토콜을 따르되, 감염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사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혼동 주의! 핀 삽입부에 딱지(crust)가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제거하려 하면 오히려 피부 방어벽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제거 여부는 기관 지침과 상처 상태에 따라 결정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4]
    Skeletal pin traction: guidelines on postoperative care and support.가이드라인Davis P (2003)

임상 시나리오

골격견인 간호 핵심 원칙견인력 연속성 유지와 합병증 예방

견인 추는 항상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하며, 바닥이나 침대 프레임에 닿으면 견인력이 소실된다. 추의 무게가 지지되면 견인줄에 걸리는 장력이 0에 가까워져 골절 정복이 풀리고 근육 경련이 재발할 수 있다.

견인 부위의 체위변경은 금지한다. 핀이나 철사가 뼈에 직접 삽입된 상태이므로 환자가 견인 부위를 비틀면 핀 주변 조직 손상과 정렬 이탈이 발생한다. 체위변경이 필요하면 견인줄과 추의 정렬을 유지한 채 침상 전체를 움직인다.

발뒤꿈치는 침요에 닿지 않게 띄워 욕창을 예방한다. 서혜부와 장골능 주변의 압박 여부도 주기적으로 사정하여 피부 괴사나 신경 압박을 예방한다.

핀 삽입부는 피부 방어벽이 뚫린 경피적 경로이므로 감염의 잠재적 통로가 된다. 발적, 부종, 삼출물, 악취, 통증 증가를 매 근무조마다 사정하고 드레싱은 무균적으로 관리한다.

주의

침상 머리나 발치를 조정할 때도 견인 추의 위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다루어야 하며, 추를 잠시라도 바닥에 내려놓거나 고정하는 행위는 금기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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