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 환자에게 적용하는 치료적 관절운동은 관절가동범위(ROM)를 유지하고 구축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폄, 모음, 뒤침, 발등굽힘은 모두 관절 축을 중심으로 뼈가 움직이는 가동운동에 해당한다.
반면 강직성 운동은 관절 움직임이 아니라 골격근 수축의 유형을 나타내는 용어로, 자세 유지를 위해 근육이 지속적이고 부분적으로 수축하는 상태를 말한다. 관절 각도는 변하지 않고 근육 긴장도만 유지된다.
강직성 운동은 '운동'이라는 단어 때문에 치료적 관절운동으로 오인하기 쉬우나, 관절을 움직여 변형을 예방하는 중재가 아니다. 침상 안정 환자의 관절 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해부학적 가동 범위 안에서 규칙적으로 관절을 움직이는 수동적 또는 능동적 ROM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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