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좌측 대퇴부에 심한 통증과 부종을 호소하며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 혈압 90/60 mmHg, 맥박 120회/분, 호흡 24회/분, 피부는 차갑고 축축하다. 좌측 대퇴부 둘레가 우측보다 4 cm 증가했고, 발목의 발등동맥 맥박은 촉지되지 않는다. 응급구조사가 취할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1좌측 대퇴부에 지혈대를 근위부에 적용하고 2시간마다 풀어준다.
2좌측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거상하고 냉찜질을 적용한다.
3양측 하지를 함께 부목으로 고정하고 쇼크자세를 취해준다.✓ 정답
4좌측 하지를 부드럽게 견인하여 정렬을 시도한 후 부목으로 고정한다.
5좌측 대퇴부에 공기부목을 적용하고 60 mmHg로 팽창시킨다.
해설
대퇴골 골절은 다량의 실혈로 인해 저혈량성 쇼크를 유발할 수 있다. 현장 응급처치에서는 견인 없이 양측 하지를 함께 부목으로 고정하여 안정화하고, 쇼크자세(하지 거상)를 취해 정맥 환류를 돕는 것이 우선이다. 냉찜질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쇼크 환자에서 하지 거상과 함께 단독으로 적용하기보다 부목 고정과 병행해야 하며, 공기부목은 구획증후군 위험으로 대퇴골 골절에는 권장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