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건강기록은 한 사람이 여러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 정보를 평생에 걸쳐 모아 기관 사이에 공유하는 기록 체계이다. 전자의무기록은 한 의료기관 안의 진료기록을 전산화한 것이어서 범위가 그 기관에 머문다. 처방전달, 영상 저장·전송,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은 기록 체계가 아니라 특정 업무를 돕는 시스템이다.
핵심 정리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진 개인의 진료 정보를 평생에 걸쳐 모아 공유하는 기록 체계는 전자건강기록이다. 정답 ①은 개인을 중심으로 기관 사이를 잇는 기록 체계이다.
1. 원리와 배경 한 사람은 살아가면서 의원, 종합병원, 보건소 등 여러 기관에서 진료를 받는다. 이 기록들을 개인 중심으로 모아 필요한 기관이 함께 볼 수 있게 만든 것이 전자건강기록이다. 특정 병원의 소유물이라기보다 한 사람의 건강 이력을 이어 주는 체계로 이해한다. 가장 헷갈리는 개념은 전자의무기록으로, 한 의료기관 안의 진료기록을 전산으로 작성·저장한 것이어서 범위가 그 기관에 머문다. 각 기관의 전자의무기록이 먼저 갖추어지고 이것들이 표준에 맞게 연결될 때 전자건강기록이 가능해진다. 개인건강기록은 개인이 스스로 관리하는 건강 정보를 말한다. 정리하면 전자의무기록은 기관 중심, 전자건강기록은 개인 중심이며, 전자건강기록은 여러 기관의 기록이 표준에 맞게 연결되어 평생에 걸쳐 쌓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환자가 병원을 옮겨도 이전 진료 내용을 이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2. 정답 설명 정답 ① 전자건강기록(EHR). 기관 사이와 평생에 걸쳐 진료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이 전자의무기록과의 결정적인 차이이다.
3. 선지별 분석 ② 처방전달시스템은 의사의 처방을 약제부, 검사실 같은 진료지원 부서로 전산 전달하는 업무 시스템이다. 기록 체계가 아니다. ③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은 엑스선이나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필름 없이 디지털로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④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약물 상호작용이나 용량 초과를 경고하는 등 임상 판단을 돕는 시스템이다. ⑤ 전자의무기록은 한 의료기관 안의 기록이어서 기관 사이와 평생이라는 범위를 담지 못한다.
4. 기억 포인트 EMR은 한 기관 안의 기록, EHR은 기관 사이와 평생의 기록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전자건강기록이 작동하려면 기관마다 다른 용어와 서식이 서로 읽힐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상호운용성이라고 한다. 표준 용어와 표준 서식이 중요한 이유이다. • 여러 기관이 정보를 나누는 만큼 환자의 동의와 접근 권한 관리 같은 정보 보호 장치가 함께 필요하다.
환자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해 온 환자
상황환자는 동네 의원, 종합병원,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아 왔고 기관마다 기록이 따로 있다. 새로 방문한 병원은 환자의 과거 진료와 검사 이력을 알고 싶어 한다.
간호 순서• 사정: 환자가 이용한 기관과 진료 정보 공유에 대한 동의 여부를 확인한다.• 수행: 동의를 받은 뒤 기관 사이에 공유되는 개인 중심의 진료 정보를 열람하고, 현재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참고한다.• 평가: 열람한 정보가 최신인지 환자와 보호자에게 확인하고 접근 내용을 기록한다.
핵심 포인트: 기관 사이와 평생을 잇는 기록은 EHR, 한 기관 안의 기록은 EMR이다.
전자건강기록 (Electronic health record) — 여러 의료기관의 진료 정보를 개인 중심으로 평생 모아 공유하는 기록 체계이다.
전자의무기록 (Electronic medical record) — 한 의료기관 안에서 작성한 진료기록을 전산으로 저장한 것이다.
개인건강기록 (Personal health record) — 개인이 스스로 관리하는 건강 정보로, 본인이 입력한 자료도 담을 수 있다.
상호운용성 (Interoperability) — 서로 다른 기관의 시스템이 정보를 주고받아 읽을 수 있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