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혼자 중얼거리며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조현병 대상자에게 건넬 말을 고른다. 정답 ①, 점심 식사가 나왔으니 함께 식당으로 가자는 말이다.
1. 자폐적 사고와 간호 방향 조현병의 자폐적 사고(autistic thinking)는 현실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자기만의 내면 세계와 공상에 몰두해 외부의 사람이나 일에 관심을 두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아동기의 자폐스펙트럼장애와는 다른 개념이다. 대상자는 혼자 중얼거리거나 웃고 불러도 반응이 느리며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는다. 간호의 방향은 현실과의 접촉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다. 지금 여기의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일을 주제로 짧고 분명하게 말을 건네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정답 ① 식사 같은 현실 활동으로 이끌기 정답 ① 점심 식사가 나왔어요. 저와 같이 식당으로 가실까요?는 대상자가 바로 따라올 수 있는 활동에 함께 가자고 권하는 말이다. 부담 없이 현실의 활동과 사람에게 주의를 돌릴 수 있다. 한 번에 길게 대화하기보다 짧은 접촉을 자주 반복하는 편이 좋다.
3. 선지별 분석 • ② 혼자 있고 싶어 보이니 방해하지 않겠다는 말은 배려처럼 들리지만 위축과 고립을 그대로 두는 결과가 된다. • ③ 다른 분들이 이상하게 볼 것이라는 말은 수치심과 방어를 키워 신뢰를 깨뜨린다. • ④ 왜 혼자 계시느냐는 질문은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추궁처럼 느껴진다. • ⑤ 머릿속에 펼쳐지는 세계를 자세히 들려 달라는 말은 내면 세계에 대한 몰두를 더 깊게 해 현실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기억 포인트 자폐적 사고 = 내면 세계를 캐묻지 말고, 지금 여기의 구체적인 활동으로 짧게 권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바로 반응하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고 같은 시각에 같은 방식으로 꾸준히 다가가는 일관성이 중요하다. 활동에 조금이라도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참여 시간을 늘려 집단 활동으로 넓힌다. • 혼자 중얼거리는 모습은 환청에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으므로 무엇이 들리는지, 위협하거나 지시하는 내용인지 함께 확인해 안전을 살핀다.
환자29세 조현병 대상자
상황 병실 구석에 앉아 허공을 보며 혼자 중얼거리고 가끔 웃는다. 불러도 반응이 느리고 다른 환자와 말을 섞지 않는다. 식사 시간이 되어도 스스로 움직이지 않아 최근 3일 동안 두 끼를 걸렀다.
판단자폐적 사고로 현실 접촉이 줄어든 상태다.
간호 순서
• 사정: 식사 섭취와 일상 기능을 확인하고, 중얼거림에 환청이 동반되는지 살핀다.• 수행: 내면 세계의 내용을 캐묻지 않고 점심 시간임을 알리며 함께 식당에 가자고 짧게 권한다. 반응이 없어도 같은 시각에 다시 다가간다.• 평가: 식사 참여와 주변 반응이 늘었는지 확인하고 참여 시간을 점차 넓힌다.
핵심 포인트: 자폐적 사고에는 지금 여기의 구체적인 활동으로 현실 접촉을 늘린다.
자폐적 사고 (Autistic thinking) — 현실과의 접촉이 줄고 자기만의 내면 세계와 공상에 몰두하는 조현병의 사고 양상
현실 접촉 (Reality contact) — 외부의 사람, 사물, 상황을 있는 그대로 지각하고 그것과 관계를 맺는 능력
위축 (Social withdrawal) —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활동에서 물러나 혼자 지내려는 행동 양상
명령 환청 (Command hallucination) — 특정 행동을 하라고 지시하는 환청으로 자해나 타해의 위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