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내진 기록의 소실과 개대를 구별하고, 그 차이를 산부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정답은 ④ 얇아진 정도가 100%이고 열린 정도는 4cm라 아직 이르다고 알려 주는 대답입니다.
1. 원리와 배경 소실은 자궁경부가 짧아지고 얇아지는 정도로, 변화가 없으면 0%, 완전히 얇아지면 100%로 기록합니다. 개대는 외자궁구가 열린 지름을 0에서 10cm로 기록하며, 10cm를 완전개대라고 부르고 이때부터 분만 2기가 시작됩니다. 두 값은 서로 다른 변화를 재는 것이므로 하나가 끝났다고 다른 하나도 끝난 것은 아닙니다. 초산부는 대개 소실이 먼저 진행된 뒤 개대가 이루어지고, 경산부는 두 변화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만 1기를 세 단계로 나누어 기억하면 힘주기 시점을 판단하기 쉽습니다. 잠복기는 규칙적인 진통은 있으나 개대가 천천히 진행되는 시기, 활동기는 개대가 빨라지는 시기, 이행기는 경관이 8cm에서 10cm에 이르는 시기입니다. 힘주고 싶은 느낌은 이행기에 생길 수 있지만 완전개대가 확인될 때까지는 호흡법으로 조절하게 합니다. 이처럼 시기별 특징과 간호를 짝지어 두면 같은 숫자 정보가 주어져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2. 정답 해설 정답 ④ 얇아진 정도가 100%이고 열린 건 4cm라 아직 일러요: 소실 100%는 경부가 다 얇아졌다는 뜻일 뿐 개대 10cm가 아니라는 점을 풀어 설명한 대답입니다. 개대 4cm는 아직 분만 1기이므로 힘주기를 시작할 시점이 아닙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네, 100%가 되었으니 다음 수축부터 힘을 주세요: 힘주기 시작은 소실이 아니라 완전개대로 판단합니다. 개대 전에 힘을 주면 경부가 붓거나 열상이 생길 수 있고 산부가 일찍 지칩니다. ② 소실이 끝났으니 한 시간 안에 아기가 나올 거예요: 소실이 끝나도 개대와 하강이 남아 있어 분만 시간을 이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③ 100%는 아기 머리가 다 내려왔다는 뜻이에요: 아기 머리의 내려온 정도는 하강도로 따로 기록하며 소실과는 다른 값입니다. ⑤ 초산부는 소실이 끝나면 바로 힘을 주어도 돼요: 초산부든 경산부든 완전개대 이전에는 힘주기를 시작하지 않습니다.
4. 기억 포인트 소실은 %로 얇아진 정도, 개대는 cm로 열린 정도, 힘주기는 개대 10cm부터
5. 실무·국시 포인트 • 내진 결과를 볼 때 단위부터 확인합니다. 소실은 %, 개대는 cm, 하강도는 좌골극 기준 숫자입니다. • 힘주고 싶은 느낌이 강해지면 짧게 헐떡이며 숨을 내쉬도록 돕고, 개대 진행 상황을 그때그때 설명해 불안과 오해를 줄입니다. • 의료진끼리 쓰는 짧은 표현이 산부와 보호자에게 다르게 전달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둡니다.
환자초산부, 소실 100%, 개대 4cm
규칙적인 진통으로 입원한 초산부의 내진에서 소실 100%, 개대 4cm로 확인되었습니다. 의사가 100%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자 산부와 남편이 이제 다 된 것 아니냐고 묻습니다.
호소• 산부: 100%면 이제 힘주면 되나요?• 다음 수축에 맞춰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힘을 주려 함
판단 100%는 얇아진 정도이고 열린 정도는 4cm이므로 아직 분만 1기입니다.
간호 순서• 사정: 소실, 개대, 하강도를 각각 읽고 산부의 이해 정도 확인• 수행: 얇아진 정도와 열린 정도가 다른 값임을 설명하고 힘주지 않게 안내, 힘주고 싶으면 헐떡이는 호흡• 평가: 개대 진행을 알려 주며 이해와 불안 정도를 확인한다.
설명할 때는 전문 용어 대신 얇아진 정도와 열린 정도처럼 쉬운 말을 사용합니다.
핵심 포인트: 소실 100%여도 개대가 10cm가 되기 전에는 힘을 주지 않는다
소실 (Effacement) — 자궁경부가 얇아지고 짧아진 정도로 0~100%의 백분율로 기록합니다.
개대 (Dilatation) — 외자궁구가 열린 지름으로 0~10cm로 기록하며 10cm가 완전개대입니다.
하강도 (Station) — 선진부의 가장 낮은 부분이 좌골극을 기준으로 얼마나 내려왔는지 나타낸 값입니다.
분만 1기 (First stage of labor) — 규칙적인 진통 시작부터 완전개대까지의 시기로 힘주기는 이 시기가 끝난 뒤에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