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로 이송 중인 68세 남성이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의식이 저하되었다. 환자는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며, 호흡은 빠르고 얕다. 요골동맥 맥박은 촉지되지 않고 경동맥 맥박은 약하게 만져진다. 혈압 측정 결과 70/40 mmHg이다. 환자가 휴대한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이 있다. 응급구조사가 취할 가장 적절한 처치는?
1경동맥 마사지를 시행하여 심박수를 낮춘다.
2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혀 밑에 투여한다.
3쇼크방지용 하의를 착용시키고 신속히 이송한다.
4환자를 앉은 자세로 유지하고 산소를 고농도로 투여한다.
5환자를 똑바로 눕히고 다리를 30도 정도 올린다.✓ 정답
해설
심인성 쇼크가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다리를 올린 체위(변형 쇼크 체위)를 취해 정맥 환류를 증가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혈압이 90 mmHg 미만인 경우 금기이며, 앉은 자세는 뇌관류를 더욱 저하시킬 수 있다. 쇼크방지용 하의는 심인성 쇼크에는 효과가 제한적이고, 경동맥 마사지는 금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