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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중학교 보건실에 13세 지후가 얼굴이 빨개진 채 들어왔다. 아침에 일어나니 속옷이 젖어 있었다며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고 했다. 소변과는 느낌이 달랐고 통증이나 열은 없다고 했다.
지후는 친구들에게 말하면 놀림 받을까 봐 부모에게도 말하지 못했다고 했다. 간호사는 먼저 지후를 진정시키고 비밀이 유지되는 공간임을 알린 뒤 사춘기에 나타나는 신체 변화에 대해 물었다. 지후는 수치심을 느끼며 자위를 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물었고, 간호사는 사정과 관련된 지식을 점검하며 지후의 말을 끝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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