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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34세 이 씨는 회사에 다니며 가족과 함께 살고 가까운 친구도 있다. 그러나 최근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다'며 '사람들 속에 있어도 나 혼자 동떨어진 느낌'이라고 호소한다. 일상은 유지하지만 매일 공허하다고 한다.
이 씨는 괴로운 감정이 올라오면 그 감정을 마주하지 않으려고 주 5회 술을 마신다. 어린 시절의 갈등이나 잘못된 학습 경험은 떠올리지 않았고, 가족과의 대화에서 말과 행동이 어긋나는 모습도 없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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