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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34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제4흉수 이하 완전 마비가 생긴 지 6주가 되어 재활병동에 입원 중이다. 오후에 갑자기 박동성 두통과 얼굴 홍조를 호소했고 혈압은 196/112 mmHg, 맥박은 48회/분이었다. 간호사가 침상머리를 올리고 꽉 낀 양말을 풀었다. 유치도뇨관은 꼬임 없이 소변이 잘 나오고, 직장 검진에서 분변 매복이 없었으며, 둔부 피부에도 압박 부위가 없었다. 그러나 10분 뒤에도 혈압은 190/108 mmHg이다.
자율신경반사부전은 병변 아래의 유해 자극이 원인이므로 상체를 높인 뒤 방광, 장, 피부 순으로 유발원을 찾아 제거한다. 유발원을 모두 확인했는데도 수축기 혈압이 계속 150 mmHg 이상이면 의사에게 알려 처방된 혈압강하제를 쓴다. 혈압이 안정될 때까지 곁을 지키며 2~5분마다 활력징후를 잰다. 약을 쓴 뒤에는 저혈압을 살피고 증상이 가라앉은 뒤에도 재발 가능성을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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