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탈출증(uterine prolapse)은 골반저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자궁이 질 쪽으로 내려오는 상태이고, 정도는 자궁이 어디까지 내려왔는지로 나눕니다. 이 문항의 여성은 힘을 줄 때 자궁경부가 질 입구 밖으로 나오지만 자궁체부는 질 안에 머무릅니다. 경부는 밖으로 나왔으나 체부는 안에 있는 상태이므로 2도입니다. 질 앞벽과 뒷벽의 돌출이 없다는 점은 방광류나 직장류와 구별하는 단서입니다. 정답은 3번입니다.
핵심 개념은 정도 분류입니다. 1도는 자궁경부가 질 안에서 내려왔지만 질 입구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2도는 경부가 질 입구 밖으로 나오지만 자궁체부는 질 안에 있습니다. 3도는 자궁 전체가 질 밖으로 빠진 완전 탈출입니다. 위험요인은 다산, 난산, 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 만성 복압 상승(만성 기침, 변비, 비만) 등입니다.
학생이 가장 많이 고르는 오답은 2번 3도 자궁탈출입니다. 질 입구 밖으로 나왔다는 말만 보고 완전 탈출이라고 판단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3도가 되려면 자궁 전체, 즉 체부까지 질 밖으로 나와 있어야 합니다. 이 문항은 체부가 질 안에 머문다고 명시했으므로 해당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1도라면 경부가 질 입구에 닿지 않고 안쪽에 있어야 하고, 힘을 줄 때도 입구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4번 방광류와 5번 직장류는 각각 질 앞벽과 뒷벽의 돌출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임상에서는 골반저 근육 강화 운동인 케겔 운동을 교육하고, 체중과 변비, 만성 기침을 관리하도록 돕습니다. 노출된 경부가 마찰되어 궤양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질 페서리 사용법과 청결 관리를 설명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를 상담합니다. 증상이 있어도 부끄러워 말하지 않는 고령 여성이 많으므로, 간호사가 먼저 요실금이나 배뇨 곤란, 변비를 자연스럽게 묻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퇴원 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변비로 힘주는 행동을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정도에 맞는 치료를 의료진과 상의하도록 돕습니다.
환자64세 여성, 질식분만 4회
호소 서 있으면 질 입구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검사·징후• 힘을 주게 하자 자궁경부가 질 입구 밖으로 나온다• 자궁체부는 질 안에 머문다• 질 앞벽과 뒷벽의 불룩한 돌출은 없다
판단 경부는 입구 밖으로 나왔지만 체부는 안에 있으므로 2도 자궁탈출증이다. 경부가 입구에 닿지 않으면 1도, 자궁 전체가 질 밖으로 빠지면 3도이다. 앞벽과 뒷벽의 돌출이 없어 방광류나 직장류와 구별된다.
간호 순서• 사정: 노출된 경부의 마찰 궤양 여부와 배뇨, 배변 곤란을 묻는다• 수행: 케겔 운동을 교육하고 변비와 만성 기침을 관리하게 한다• 평가: 필요하면 질 페서리 사용법과 청결 관리를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경부는 밖, 체부는 안이면 2도, 자궁 전체가 빠지면 3도
자궁탈출증 (Uterine prolapse) — 골반저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자궁이 질 쪽으로 내려오는 상태이다. 내려온 위치로 정도를 나눈다.
방광류 (Cystocele) — 방광이 질 앞벽을 밀고 내려와 불룩해지는 상태이다. 자궁이 아니라 질 앞벽의 돌출이다.
직장류 (Rectocele) — 직장이 질 뒷벽을 밀고 내려와 불룩해지는 상태이다. 자궁탈출과는 돌출 위치가 다르다.
케겔 운동 (Kegel exercise) — 골반저 근육을 조였다 푸는 운동이다. 탈출 증상 완화와 예방을 위해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