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임신 6주된 초임부에게서 관찰할 수 있는 생리적 변화를 묻는 문제입니다. 임신 초기, 특히 1삼분기(임신 12주까지)에 나타나는 산모의 신체 변화와 임신 징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정답은 4번, 헤가 징후(Hegar sign)가 있다 입니다.
* 헤가 징후(Hegar sign)는 임신 6~8주경에 나타나는 '가능적 임신 징후(Probable sign of pregnancy)' 중 하나입니다. 자궁하부(isthmus)가 현저히 연화되어 마치 자궁체부와 자궁경부가 분리된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내진 시 검진자의 손가락이 자궁하부를 통해 거의 맞닿을 정도로 부드러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자궁의 혈류량 증가와 평활근의 비대, 연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임신 6주에 헤가 징후가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적 변화입니다.
오답 풀이:
임상 시나리오
임신 초기 산모의 첫 산전 진찰: 헤가 징후 확인과 간호사의 역할
김 간호사는 산부인과 외래에서 임신을 의심하여 처음 방문한 30세 박미영 씨를 맞이했습니다. 박 씨는 "마지막 월경이 6주 전이었고, 최근 들어 속이 울렁거리고 유방이 좀 커진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합니다. 김 간호사는 박 씨의 주관적인 증상(월경 중단, 오심, 유방 변화)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이는 임신의 추정적 징후에 해당함을 떠올립니다.
이어서 의사가 박 씨의 진찰을 시작합니다. 의사는 복부 촉진 후 질경 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의 색깔을 확인하고, 내진을 통해 자궁의 크기와 경도를 사정합니다. 의사는 내진 중 "자궁하부가 매우 부드럽네요. 헤가 징후가 뚜렷하게 관찰됩니다."라고 말합니다. 김 간호사는 의사의 설명을 들으며, 임신 6주경에 자궁하부가 현저히 연화되는 헤가 징후가 나타나는 것이 정상적인 임신 가능적 징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진찰 후 김 간호사는 박 씨에게 "현재 임신 6주 정도로 추정되며, 자궁이 아기를 위해 부드럽게 준비되고 있다는 좋은 징후들이 관찰되었어요. 다음 주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집과 심장 소리를 확인하면 임신이 확정될 거예요."라고 설명하며 안심시킵니다. 또한, 임신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오심, 피로감, 빈뇨 등의 증상에 대해 교육하고,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김 간호사는 박 씨가 임신 초기의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하게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