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촉진법의 1단계 사정 결과 태향이 우전방 둔위(RSA)로 파악되었다. 이때 1단계 사정시 파악된 내…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성간호학
문제
레오폴드 촉진법의 1단계 사정 결과 태향이 우전방 둔위(RSA)로 파악되었다. 이때 1단계 사정시 파악된 내용을 옳게 설명한 것은?
1둥글고 단단한 태아의 머리가 만져진다.✓ 정답
2태아의 머리가 골반강으로 진입한 상태이다.
3작고 불규칙하며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진다.
4오른쪽 복부에서 태아의 팔과 다리가 만져진다.
5배꼽과 치골 결합 사이에서 태아 심음이 잘 들린다.
해설
레오폴드 촉진법에서 둔위일 경우 1단계인 자궁저부 촉진 시에는 태아의 머리가 만져지게 된다.
심화 해설
레오폴드 촉진법(Leopold's Maneuvers)은 임신 후반기에 태아의 위치, 자세, 선진부(presenting part)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간호 사정 방법입니다. 레오폴드 촉진법 1단계의 목적과, 특히 태향이 우전방 둔위(Right Sacrum Anterior, RSA)일 때 1단계에서 촉진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정답 근거: 1번
* 레오폴드 촉진법 1단계의 목적: 자궁저부(fundus)에 위치한 태아의 부분을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즉, 태아의 머리가 자궁저부에 있는지, 아니면 둔부(엉덩이)가 자궁저부에 있는지를 파악합니다.
* 태향 '우전방 둔위(RSA)'의 의미: '둔위(Breech presentation)'는 태아의 엉덩이가 산모의 골반 입구 쪽에 위치하고, 머리가 자궁저부(fundus)에 위치하는 태향을 말합니다. '우전방(Right Sacrum Anterior)'은 태아의 천골(sacrum, 엉덩이 부분)이 산모의 오른쪽 앞쪽에 있다는 의미로, 이는 둔위의 세부적인 위치를 나타냅니다.
* RSA에서의 1단계 사정 결과: RSA는 둔위이므로, 태아의 머리는 자궁저부에 위치합니다. 따라서 레오폴드 1단계에서 자궁저부를 촉진하면 둥글고 단단하며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태아의 머리가 만져지게 됩니다. 둔부(엉덩이)는 머리보다 크고 불규칙하며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둔위일 때는 자궁저부에서 머리가, 골반 입구 쪽에서 둔부가 촉진됩니다.
오답 이유:
임상 시나리오
레오폴드 촉진법을 통한 태아 위치 사정: 둔위 산모 간호
임신 38주차 산모 김수진 씨가 정기 검진을 위해 외래를 방문했습니다. 담당 간호사 박선아는 김수진 씨의 분만 계획 수립을 위해 레오폴드 촉진법을 시행하기로 합니다. 박 간호사는 먼저 산모에게 검진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고, 편안하게 앙와위(supine position)를 취하도록 돕습니다.
1단계: 자궁저부 촉진 (Fundal Grip)
박 간호사는 산모의 머리 쪽을 향해 서서 양손을 자궁저부(자궁의 가장 높은 부분)에 댑니다. 조심스럽게 자궁저부를 촉진하며 태아의 어떤 부분이 만져지는지 확인합니다. 박 간호사의 손에는 둥글고 단단하며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이는 태아의 머리임을 시사합니다. 이로써 박 간호사는 김수진 씨의 태아가 둔위(breech presentation)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만약 두정위였다면, 자궁저부에는 크고 불규칙하며 부드러운 둔부가 만져졌을 것입니다.)
2단계: 측면 촉진 (Umbilical Grip)
다음으로 박 간호사는 양손을 자궁의 측면으로 옮겨 태아의 등과 사지(팔다리)를 확인합니다. 한쪽에서는 길고 매끈하며 단단한 부분이 만져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작고 불규칙한 덩어리들이 만져집니다. 이는 태아의 등이 한쪽에, 사지가 다른 쪽에 위치함을 나타냅니다.
3단계: 골반 입구 촉진 (Pawlik's Grip)
박 간호사는 한 손으로 산모의 치골 결합 바로 위를 잡고 태아의 선진부(presenting part)를 확인합니다. 이때 박 간호사의 손에는 크고 불규칙하며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이는 태아의 둔부(엉덩이)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이 덩어리가 골반 입구로 진입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합니다.
4단계: 골반 입구 하부 촉진 (Pelvic Grip)
마지막으로 박 간호사는 산모의 발 쪽을 향해 서서 양손을 산모의 치골 결합 양쪽에 대고 골반강으로 진입한 태아의 선진부를 확인합니다. 박 간호사는 태아의 둔부가 골반 입구로 진입했음을 확인합니다.
간호사의 의사결정 및 다음 단계:
박 간호사는 레오폴드 촉진법을 통해 김수진 씨의 태아가 둔위임을 명확히 파악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담당 의사에게 보고하고, 의사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를 확진합니다. 둔위는 자연 분만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의사는 산모와 함께 제왕절개술(Cesarean section) 등 분만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박 간호사는 산모에게 둔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와 분만 방법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며, 산모의 불안을 경감시키고 심리적으로 지지하는 간호를 수행합니다. 이처럼 레오폴드 촉진법은 분만 전 태아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분만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간호 기술입니다.
핵심 개념
레오폴드 촉진법 / Leopold's Maneuvers — 임신 후반기에 산모의 복부를 촉진하여 태아의 위치(lie), 태세(attitude), 태향(presentation), 태위(position), 진입(engagement) 정도를 파악하는 4단계의 신체검진 방법입니다. 숙련된 간호사나 의사가 시행하며, 분만 전 태아의 상태를 파악하고 분만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태향 / Presentation — 태아의 몸에서 산모의 골반 입구(pelvic inlet)를 향하고 있는 가장 낮은 부분, 즉 선진부(presenting part)를 의미합니다. 크게 두정위(vertex presentation), 둔위(breech presentation), 횡위(transverse lie) 등으로 나뉩니다. 태향은 분만 진행 방식과 난이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중요하게 사정됩니다.
둔위 / Breech Presentation — 태아의 엉덩이(둔부)가 산모의 골반 입구 쪽으로 향하고, 머리가 자궁저부(fundus)에 위치한 태향입니다. 완전 둔위(complete breech), 불완전 둔위(incomplete breech), 발 둔위(footling breech), 엉덩이 둔위(frank breech)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둔위는 자연 분만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제왕절개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저부 / Fundus — 자궁의 가장 상부에 위치한 둥근 부분입니다. 임신 중에는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자궁저부의 높이가 점차 상승하며, 이는 임신 주수를 추정하는 데 활용되기도 합니다. 레오폴드 촉진법 1단계에서는 자궁저부에 위치한 태아의 부분을 확인합니다.
선진부 / Presenting Part — 태아의 몸에서 산모의 골반 입구에 가장 먼저 도달하거나 진입하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두정위에서는 머리(vertex), 둔위에서는 엉덩이(buttocks)나 발(feet), 횡위에서는 어깨(shoulder) 등이 선진부가 될 수 있습니다. 선진부의 종류는 분만 진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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