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은
상부 요로 감염으로, 방광에서 요관을 타고 올라온 세균이
신실질(renal parenchyma)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2]. 30세 여성은 급성 신우신염이 특히 호발하는
15~65세 여성 연령대에 해당합니다
[1].
이 환자에서 나타난
39 ℃ 발열, 오한,
늑골척추각 압통(costovertebral angle tenderness)은 상부 요로 감염을 시사하는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1]. 급성 신우신염의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 오심, 구토가 포함됩니다
[1].
빈뇨와 배뇨통 같은 하부 요로 증상이 먼저 나타난 뒤 발열과 늑골척추각 압통이 추가되면, 감염이 방광에서 신장으로 상행했다는 뜻입니다. [2]
감별해야 할 보기들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질환 | 감염 위치 | 발열·오한 | 늑골척추각 압통 | 특징 |
|---|
| 급성 방광염 | 하부 요로(방광) | 드묾 | 없음 | 빈뇨·배뇨통·치골상부 불편감 위주 |
| 요도염 | 하부 요로(요도) | 드묾 | 없음 | 배뇨통·요도 분비물 |
| 급성 신우신염 | 상부 요로(신장) | 있음 | 있음 | 발열·오한·옆구리 통증·오심·구토 |
| 신결석 | 요로 폐색 | 감염 동반 시 가능 | 가능 | 간헐적·발작적 옆구리 통증, 혈뇨 |
| 급성 사구체신염 | 사구체(면역 반응) | 드묾 | 드묾 | 혈뇨·단백뇨·부종·고혈압 |
핵심! 급성 방광염과 요도염은 하부 요로 감염이므로 고열과 늑골척추각 압통이 동반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신결석은 통증이 갑작스럽고 발작적으로 나타나며, 사구체신염은 감염보다 면역 반응에 의한 혈뇨·부종이 주 증상입니다.
급성 신우신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그람음성간균, 특히
대장균(Escherichia coli)입니다
[3].
하부 요로 감염은 매년 224,000건 이상의 입원과 연관되며, 거의 모든 사례가 신우신염으로 진행할 병태생리적 가능성을 가집니다. [2] 따라서 빈뇨·배뇨통만 있는 단계에서도 요로 감염을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임상에서는 병력 청취와 신체 검진이 상부 요로 감염과 하부 요로 감염을 구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2]. 늑골척추각 압통은 신장 피막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통증으로, 신우신염에서 신실질 부종과 염증이 있을 때 나타납니다.
혼동 주의! 늑골척추각 압통은 신결석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신결석은 대개 발열 없이 갑작스러운 산통(colicky pain)이 특징입니다.
급성 신우신염은 단순 감염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기종성 신우신염(emphysematous pyelonephritis)까지 다양하며, 초기 인식과 위험도 분류가 중요합니다
[3]. 입원 필요 여부를 먼저 판단하고, 중증도·숙주 요인·국소 내성 양상에 따라 경험적 항균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1][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cute pyelonephritis].일반논문Castaigne J, Georges B, Jouret F (2022)
- [2]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 patient with acute pyelonephritis.일반논문Hudson C, Mortimore G (2020) · DOI: 10.12968/bjon.2020.29.3.144
- [3]
Standard operating protocol for acute pyelonephritis.일반논문Pannu AK (2025) · DOI: 10.1177/00494755251348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