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통증 조절에서 morphine을 정맥 투여한 뒤에는 반드시
재평가 시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정맥으로 투여한 morphine은 빠르게 작용하지만, 동시에
호흡 억제나
과도한 진정 같은 부작용도 초기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맥 morphine 적정(titration)의 원리
수술 직후 급성 통증은 morphine을
소량 정맥 볼루스로 나누어 투여하면서 환자의 통증 반응에 맞추어 용량을 조절하는 방식, 즉
적정(titration)을 사용합니다. 이때 핵심 원칙은 morphine 용량을
통증 수준에 맞추어 조절하는 것입니다
[1].
적정 요법에서 중요한 점은 투여 후 충분히 빠른 시점에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해야 다음 용량을 추가할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morphine은 진통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므로, 너무 늦게 평가하면 통증이 다시 심해지거나 반대로 축적된 약물에 의한 부작용 위험이 커집니다.
재평가 시점의 근거
한 전향적 연구에서는 수술 후 회복실(PACU)에서 morphine 적정 간격을 비교했습니다. 연구에 포함된 적정 요법 중 한 방식은
5분 간격으로 정맥 볼루스를 투여하는 것이었고, 다른 방식은
10분 간격으로 투여하는 것이었습니다
[2]. 이는 morphine 정맥 투여 후 효과를 판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관찰 간격이
5~10분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통증이
8점으로 높은 환자에게 morphine을 정맥 투여한 직후에는,
투여 후 15~30분 이내에 통증과 진정 정도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이 시기는 morphine의 초기 진통 효과가 나타나고 호흡 억제나 과도한 진정 같은 부작용이 드러날 수 있는 시간대이기 때문입니다.
보기별 근거 분석
| 보기 | 평가 시점 | 근거에 비추어 적절하지 않은 이유 |
|---|
| 1 | 투여 후 2시간 | 정맥 morphine의 초기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하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적정 원칙에 맞지 않습니다. |
| 2 | 다음 근무 교대 때 | 급성 통증 조절과 안전성 평가를 교대 시점까지 미루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
| 3 | 다음 투여 시간 직전 | 적정 요법에서는 다음 용량을 주기 직전이 아니라 투여 후 일정 간격으로 평가하여 용량을 결정합니다. |
| 4 | 환자가 다시 호출할 때 | 환자 호출에만 의존하면 진정이나 호흡 억제 같은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
| 5 | 투여 후 15~30분 이내 | 정맥 morphine 적정 간격(5~10분)을 고려할 때 초기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하기에 적절한 시점입니다. |
혼동 주의! morphine을 근육주사나 피하주사로 투여할 때는 흡수가 느려 최고 효과가 30~60분 이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정맥 투여이므로 작용 발현이 빠르고, 그만큼 재평가도 빨라야 합니다.
핵심! 수술 후 morphine 적정에서 평가 간격은
5~10분 단위로 설정되며
[2], 임상적으로는 투여 후
15~30분 이내에 통증 점수와 진정 정도를 재평가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근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ostoperative intravenous morphine titration.일반논문Aubrun F, Mazoit JX, Riou B (2012) · DOI: 10.1093/bja/aer458
- [2]
Postoperative titration of intravenous morphine.일반논문Aubrun F, Monsel S, Langeron O, Coriat P, Riou B (2001) · DOI: 10.1046/j.0265-0215.2000.00796.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