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절개술 후 3일~6주 사이에 발생하는 선홍색 박동성 출혈은 기관무명동맥루를 강력히 시사한다. 관이 박동하듯 움직이면 동맥압이 관에 직접 전달되는 대량 출혈 징후다.
가장 먼저 커프를 과팽창시켜 기관 내부에서 혈관을 압박하고, 동시에 절개부 아래를 손가락으로 깊게 눌러 완두동맥을 흉골 쪽으로 압박한다. 즉시 수술팀과 상급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기관절개관을 절대 제거하지 않는다. 관은 기도 유지와 압박 지혈의 도구이므로 빼면 출혈이 악화되고 혈액 흡인 위험이 커진다. 커프 공기 제거도 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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